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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 10곳 중 6곳 "내년도 올해만큼 힘들 것"

중기중, 48.8% 올해 경영환경 어려웠고, 어렵지 않다 16.5% 그쳐
59.7% 올해와 비슷 전망, 악화 예상 23.1%, 호전 예상 17.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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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내수부진과 원자재 상승 등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지속된 가운데, 2025년에도 경영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5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반면 어렵지 않았다는 응답은 16.5%에 그쳤다.

경영난의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판매 부진(74.4%)이 가장 높았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29.3%), 인건비 상승(28.9%) 등이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들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거래선 확대(64.0%),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46.2%), 자금 조달처 확대(30.9%)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도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9.7%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악화 예상(23.1%)이 호전 예상(17.2%)을 상회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2025년 핵심 경영전략으로 원가절감 및 긴축(47.4%), 신규판로 확대(45.2%),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42.8%)를 꼽았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중소기업 상생금융 지원 확대(59.7%)가 1위를 차지했다. R&D 및 시설투자 지원 확대(36.5%), 판로 및 수출지원 확대(34.2%)가 뒤를 이었다. 중장기적으로는 노동인구 감소(27.0%), 산업변화에 뒤처진 규제(18.5%), 첨단 기술수준과의 격차확대(15.5%)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

추문갑 중기중 경제정책본부장은 "만성적인 내수 부진이 중소기업 체감 경기에 여실히 드러났다"며 "내년 중소기업의 투자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상생금융 및 투자 지원 확대 등 원활한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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