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성주 전 국회의원(62)이 내정됐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오는 15일 김 전 의원이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주 출신인 김성주 신임 이사장은 제19대, 제21대 국회의원(전주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이사장이 국민연금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연금개혁과 국민연금공단의 발전에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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