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역에서 대형 송수관이 파열돼 전주시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주시 우아동의 한 도로에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전주시가 누수 발생 부분을 굴착한 뒤 확인한 결과, 도로 아래에 있던 대형 송수관 일부 부위가 파열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는 누수가 발생한 도로를 통제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송수관은 설치 후 30년이 지난 관으로, 전주시는 송수관 노후화에 강추위까지 겹치며 동파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송수관 인근 지역에서 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형 송수관이라 강한 압력으로 물이 많이 나오고 있어 공사가 늦어졌다”며 “3일까지는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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