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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북 수출, 전년 대비 26.0% 감소

전북지역 수출이 감소세를 면치 못하면서 전국에서 6월 수출 실적이 하위권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도내 주력 수출품목이 코로나19 타격을 크게 입으면서 단기적으로 수출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주세관(세관장 진운용)이 발표한 2020년 6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6.0% 감소한 4억 69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에서 5번째로 낮은 수출 실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역 수입액 또한 전년동월대비 10.3% 감소한 3억 8569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도 27억 4671만 달러, 수입은 24억 7465만 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18.9%, 5.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종이제품(3.3%)만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자동차(-26.0%), 합성수지(-12.8%), 정밀화학원료(-44.6%) 등 타 10대 수출 품목이 모두 감소했다. 국가별로도 중국(-13.1%)을 비롯해 미국(-16.8%), 베트남(-4.8%), 일본(-26.1%) 등 5대 수출상대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줄었다. 이강일 본부장은 경제활동 정상화에 들어간 중국,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회복하고 백신개발에 진전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미국, 일본 등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감염이 재확산되면서 수출 부진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올해 수출액 전망치를 67억 달러에서 53억 달러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선찬
  • 2020.07.28 18:41

도내 귀농·귀촌 지원 차별화 절실

전북지역에 제2의 고향으로 자리잡는 귀농귀촌인들의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유인을 위한 각종 홍보에도 불구, 정작 귀농귀촌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창업 및 경제활동을 위한 귀농과 농촌생활에 목적을 둔 귀촌을 별개로 바라보고 이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귀농어귀촌인 현황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귀농인은 13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1374명, 2018년 1335명으로 지난 3년 동안 매년 줄어든 실정이다. 귀촌인 같은 경우 지난 5년간의 자료를 살펴본 결과 평균적으로 매년 1000명 가량이 도내를 빠져나간 추세를 보였다. 실제 2015년 2만 2055명, 2016년 2만 838명, 2017년 2만 57명, 2018년 1만 8989명, 2019년 1만 7292명으로 조사됐다. 귀농가구당 평균 작물재배 면적 또한 지난해 3756㎡으로 지난 2015년(4947㎡)에 비해 24%가 줄어든 상태다.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및 영농활동을 위해 지자체에서의 구축하고 실시한 지원체계에 비해 대조되는 결과다. 전북도를 중심으로 시군별로 농기계와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하며 지역민과의 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규모의 진행과 지역 한계성을 보이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귀농과 귀촌 사업이 병행되고 개발하는 방안이 아닌 개별 지원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킬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정책 단계에서의 정책 강화가 절실하며 귀촌인은 도에서 추진하는 인구 정책과 맞물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타 시도에서 도내에 유입되도록 유도하는 방향과 동일해야하며 귀농인들을 위한 정책에 끼워넣기가 아닌 귀촌인들을 위한 대표적 사업 마련을 발굴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의 유입단계에서부터 정착, 사업화(성장)를 이끌어내는 일원화된 사업 구조와 인프라가 미리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이나 세무적, 법적 전문가들도 개입하는 자문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요구했다. 전북도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귀촌은 농촌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없고 정책이 광범위한 부분이 있다며 귀농인들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 중 농촌지역에 관심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지역민과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7.28 18:41

JB금융그룹,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882억원

JB금융지주가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882억 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7.8% 감소한 실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작년 대비 4.7%의 순이익 증대를 이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7% 및 그룹 연결 ROA 0.81%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으로 전년동기대비 0.66% 포인트 상승한 10.28%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에 감독원 권고 수준인 9.5%를 달성한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10%를 상회하는 두 자릿수 비율을 기록했다는 게 JB금융지주 측의 설명이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2% 포인트 개선된 0.64%,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동기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72%를 기록했고, 대손비용률은 0.4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둔화됐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상황 때문에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이룬 결과여서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자회사들도 악재속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58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고 광주은행(별도기준)은 85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여신전문금융사인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도 5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모두 고르게 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룹의 손자회사격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1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0.07.28 18:41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

만약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 건물의 피해는 물론 대인이나 대물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영세한 사업주가 보험이 가입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아찔한 일인가? 그래서 국가에서 의무보험으로 시행, 가입을 강제화 하고 있다. 그렇다면 꼭 가입해야 할 22개 다중이용업소 업주는 누구인지 살펴보자. 첫째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인데, 지상의 경우 100㎥이상(약30평)이고 지하는 66㎥이상(약20평)인 경우인 경우 선택이 아닌 필수로 꼭 가입하여야 한다. 단, 지상 1층 및 유사지상 1층은 제외 대상이다. 둘째 PC방, 게임제공업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필수 가입대상이다. 셋째 목욕장업(찜질방 포함)은 수용인원 100명 이상이다. 넷째 학원의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학원으로서 수용인원 300명이상일 경우와 수용인원 100명이상 300명 미만(하나 이상의 다중이용업소 또는 기숙사와 함께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그 외의 업종으로는 단란주점, 유흥주점, 영화상영관, 비디오물 감상실업, 비디오물 소극장업, 노래연습장, 화상대화방, 전화방, 실내 권총사격장, 실내 스크린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산후조리원, 고시원, 수면방, 콜라텍 등이 있다. 피보험자가 대인대물 사고에 대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금액은 얼마일까? 인명피해의 경우는 사망후유장애 1인당 1억5000만원, 부상 1인당 3000만원의 한도로 1사고당 한도는 없고, 물적피해가 발생할 경우 1사고당 10억원 한도내이다. 단, 입주건물이 화보법상 특수건물인 경우 보험가입이 면제되는데 이는 특수건물의 의무보험 가입이 중복되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의무보험인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이 아닌 일반화재보험의 특약으로 대인대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장한도를 차감하고 보험금이 지급된다. 예를 들면 대물피해가 20억이 발생하여 배상을 해줘야 할 경우, 일반화재보험에서 대물배상 20억을 가입하였다 하더라도 의무보험의 보상한도인 10억을 차감하고 10억만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 하였더라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하기 때문에 배상책임금액이 초과된다면 업주가 배상해야 하므로, 가입할 때 적절한 금액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이들 업종은 업주명 변경의 경우나 영업개시를 위한 안전시설 신고를 할 때 소방본부장(소방소장)에 보험가입증명서(보험증권 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미가입 기간이 단 하루만 발생하더라도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하므로 미가입 상태가 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미 농협손해보험 팀장

  • 경제일반
  • 기고
  • 2020.07.28 17:36

현대 수소트럭 콘셉트카 넵튠, 2020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

현대자동차는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 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독일 카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71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공해 친환경 상용차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콘셉트카란 점이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넵튠은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위상과 기술을 보여주는 앰버서더(ambassador)와 같은 콘셉트카다. 현대차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사업의 리더로써 제시하는 비전과 고객가치를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경제일반
  • 김재호
  • 2020.07.28 15:54

전북도,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탄력

전북도가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를 일궈내면서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강소특구 유치로 전기차와 관련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하려는 업체의 유입이 대폭 증가할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 영입도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하는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도 한층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특구위원회(위원장 최기영 장관)를 열고 군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요청(안)을 최종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군산 이외에도 서울 홍릉, 경북 구미, 울산 울주, 전남 나주, 충남 천안아산 등 모두 6개 지역 일대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친환경 전기차 부품 소재를 특화 분야로 한 군산 강소특구는 군산대학교가 기술 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 일부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등 총 1.84㎢를 배후단지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기관(대학, 연구기관 등)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의 집약공간을 R&D(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지정 지역에는 연구개발을 위한 국비가 매년 60억 원가량 지원된다. 입주기업에는 법인세소득세 등이 감면될 뿐 아니라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술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과 인허가 의제 처리 등의 부가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특구 내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실제로 군산 강소특구는 전기차 분야의 우수 기술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대규모 실증연구단지, 기업 유치가 쉬운 장기 임대용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개발과 시험, 양산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군산 강소특구는 앞으로 전기차 소프트웨어 융합 부품과 전기차 구동 부품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 소재 중심의 산업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동차 융합기술원을 비롯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등 6개 연구기관도 참여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전북 연구개발특구와는 소재개발 및 완제품의 수요와 공급망 형성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전북도는 군산 강소특구에서 전기차 클러스터 수요기반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등 4대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025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부가가치유발 1538억 원, 고용유발 858명, 생산유발 효과가 168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더욱이 군산 주력산업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인재 영입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전북경제 활력 회복의 부가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의지로 군산 강소특구 지정이라는 쾌거를 일구어냈다며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군산의 산업고용 위기 등 침체한 지역경제가 특구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정곤 기자, 천경석 기자

  • 경제일반
  • 전북일보
  • 2020.07.27 19:08

직장인 89.4% "이직실패 경험 있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이직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이직에 실패한 이유로 이직할 회사와의 타이밍 불일치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388명을 대상으로 이직 실패 경험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직장인 89.4%가 이직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직 실패 경험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 직장인을 기준, 55.1%가 이직을 준비하거나 시도하던 도중에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보다 조금 못 미치는 52.8%의 직장인들이 이직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격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이직 시도가 가장 많이 좌절된 단계는 다름 아닌 △서류전형 단계(24.2%)였다. 이어 △실무진 면접 단계(20.5%)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 단계(20.1%)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직 시도 당시의 직급에 따라 이직 실패 단계에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사원급의 경우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 단계가 25.1%로 가장 많았으며 △서류전형이 23.5%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리급은 △실무진 면접(26.7%)과 △서류전형(26.1%) 단계에서 이직시도가 좌절됐다는 응답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과장급은 연봉 협의 등 △최종 입사조건 협의(24.0%), △서류전형(22.9%) 단계에서 가장 많이 고배를 마셨다. 부장급은 △최종 입사조건 협의 단계에서 좌절됐다는 응답이 40.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무엇 때문에 자신이 이직에 실패했었다고 생각할까? 잡코리아가 이직에 실패한 주요 이유(*복수응답)를 질문한 결과 이직할 회사와의 타이밍 불일치를 꼽는 응답이 응답률 25.6%로 가장 많았다. 이직 시도 당시 직급을 기준으로 실패 사유를 살펴보면 사원급은 △직무 관련 경험 부족(30.4%)을 1위에 꼽은 데 이어 △이직에 대한 적극성 및 의지박약(25.4%), △직무 관련 전문성 부족(23.0%)을 2, 3위로 꼽았다. 대리급은 △성급한 업직종 변경(29.1%)을 이직 실패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타이밍(26.7%), △직무 전문성 부족(23.3%)도 이유로 꼽았다. 과장급은 △타이밍 불일치가 응답률 40.6%로 가장 높았으며 △너무 무거운 연차 및 직급(25.0%)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부장급 역시 △너무 무거운 연차 및 직급(42.9%)을 주요 이유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 산업·기업
  • 기고
  • 2020.07.27 18:47

최초 비대면 방식, 온라인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올해 18회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특성상 소비자와 판매자의 대면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인데 도내 농식품기업 판로 개척에 성공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관측인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당초 오프라인으로 올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였지만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저렴하고 편리한 온라인 엑스포 방법으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됨에 따라 지역 경제 및 도내 기업들의 온라인 진출 강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의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를 통한 식품산업의 가치를 알리면서 발전에 기여하고 창업에도 이바지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364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기간동안 1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으며 총 24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전년과 다르게 참여 기업 중 140개에 그치던 전북 기업이 현재 250개까지 확대된 상태로 전부 도내 농식품기업들이 참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북 농식품기업들의 우수제품 판매 지원 및 영세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과 매출 활성화가 기대되는 모습이다. 아직 참여 접수 신청 중으로 향후 300개의 도내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각종 행사와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전년보다 높은 25억 원의 매출 달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시되는 만큼 e-post 우체국 쇼핑, 위메프, 11번가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공식 사이트가 구축될 예정이다. 도내 역량 기업 대상으로 e-채널 올인원 패키지 사업(중복 불가)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 입점 및 판매를 원하는 기업에게 최대 500만 원, 홈쇼핑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기업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B2B(기업 간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수출 상담회는 온라인 화상상담회로 개편되며 상담 통역비, 바이어 유치 및 상담운영, 수출물류지원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첫걸음 비즈니스 레벨업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든 영세기업들에게 온라인 관련 교육과 홈페이지 구축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생물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그동안 엑스포는 단순 전시판매장이 아니라 도민들께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박람회였다며 온라인으로 변화되지만 단순하게 판매만 지원하는 온라인 엑스포가 아닌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7.27 18:26

전북은행, 부안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안읍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점이었던 현재 센터공간을 계속해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내부 전체에 도배를 하고 오래된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센터외부에는 아동들이 센터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양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아동들이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0.07.27 18:26

[향토기업 탐방] ② 50년을 한결같이…전북 건설산업의 터팀목 ㈜동성

지역경제의 미래성장동력인 향토기업이 몰락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자본을 내세운 외지 대형업체들의 공격적인 지역공략에 지역에 기반을 둔 토종기업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계의 사정은 더욱 나빠 몰락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때 전국에서도 상위랭킹에 속해있던 전북의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몰락하거나 전북을 떠나면서 전북의 건설시장은 외지업체들의 사냥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미 주택건설시장은 외지업체들의 독식현상이 일반화되고 외지업체들의 수주실적이 20~30%에 불과했던 공공공사도 전북에 진출한 몇몇 업체의 수주실적이 전북전체 업체의 수주실적을 추월한 상태다. 지역건설업체들은 겨우 명맥만 유지한 채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전북을 등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전북건설산업의 버팀목으로 자리를 지키며 향토기업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건설명가 (주)동성을 찾아봤다. 50년을 한결같이 전북의 건설산업을 지켜온 ㈜동성은 우리지역사회의 무한한 경쟁력과 창조적인 미래건설을 위해 도로, 교량, 터널, 항만, 댐, 하천, 건축 등 다양한 사회기반 시설 조성 등으로 건설산업의 선두를 이어왔다. 고(故)송기태 회장에 이어 지난 2015년 장남 송영석 대표가 취임한 이후 다음 세대에게 행복을 물려주기 위해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친환경적 공간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법 및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 일류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동성은 지난 1970년 창업이래 고객만족과 인간을 위한 건설환경 창조실천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뢰와 믿음으로 다져진 전북 건설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건설업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재해 운동을 통한 인간중심의 안전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는 선진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생활환경 개선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 거점센터 건립공사, 삼천가교 철거 및 재가설공사, 함라 수동금곡간 도로 확포장공사, 임실 참옻공동 이용시설 건축공사 등의 성실시공으로 지역주민의 생활권역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다수의 교육시설 시공참여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농촌용수 개발사업, 경지정리, 하수관거, 보건소 신축,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의 공중보건 위생환경 개선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국책사업으로 순천국도유지건설사업소가 발주한 국도 19호선 냉천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수요의 만경강 수계치수사업 고산천 고산재 개수공사, 원주국토지방관리청이 발주한 청라제축제공사, 군산 미제 천 하천환경 조성공사, 익산국토관리청의 동진강 원천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정읍 천 오금지구 화천환경 정비사업 등을 수행했다. 전북도가 발주한 170억 원 규모의 고산~주천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와 102억 원 규모의 신평~관촌간 지방도로 확포장 공사, 전주시 수요의 공사금액 103억 원의 삼천 자연 형 하천조성공사, 140억 원 규모의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복구 사업 등 굵직한 토목사업도 수주했다. 건축공사로는 수원 지방검찰 청 신축공사, 수협중앙회 전북지회청사 신축공사, 익산 마한관 등을 신축했다. 현재 익산 지방국토관리 청이 발주한 도급금액 189억 원 규모의 정읍천 오금지구 하천정비사업, 군산시청이 발주한 미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공사 등을 진행하며 인간과 강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영석 대표 "50년간 쌓아온 명성노하우 바탕으로 미래 건설하는 든든한 기업 되겠다" 다른 산업에 비해 전북의 건설업은 협회를 중심으로 서로 협조와 화합이 잘돼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동병상련일까요? 선친에 이어 회사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국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다 지난 2015년부터 선친에 이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송영석(50) 대표는 2세 경영자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선친이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아 전북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하고 전북의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송대표의 선친이던 전임 회장이 지역사회에서 워낙 명망이 높다보니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지만 고인의 경영철학과 지역사회봉사라는 유지를 받들어 더욱 충실하고 건전한 기업생활을 이어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회사 내부에는 고인의 집무실이 살아생전 그대로 유지돼 있어 금방이라도 전임 송회장이 문을 열고나올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전임 회장이던 송기태 회장은 지난 1972년 기업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이후 40여년동안 동성그룹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기업 활동을 했으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대표, 각종 사회봉사단체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에도 앞장섰다. 지난 2000년에는 전주상공회의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해 당시 외환위기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기반을 넓히고, 새만금사업과 같은 SOC는 물론 수출입은행 전북본부, 금융감독원 전북본부 설치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했다. 송영석 대표는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50년 동안 쌓아온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를 건설하는 든든한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0.07.27 16:16

스마트폰 부품주와 자동차업종에 관심 필요

증시는 유럽연합의 경제회복기금에 합의가 이뤄지며 긍정적으로 시작되었다. EU 27개국 회원국은 보조금 대출금을 합한 7500억유로의 기금을 마련해 재정위기 재발 가능성을 막기로 합의를 마쳤다. 유럽과 달리 미국과 중국의 외교 갈등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압박했고, 이에 중국 외교부도 청두 소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며 보복 조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2190포인트선에서 한주를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2200 초반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전주 대비 0.75포인트(0.03%) 하락한 2200.4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조1628억원과 257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3800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실적시즌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호실적에 이어 SK하이닉스의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205% 증가한 1조9500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코스피시장의 전체 이익수정비율은 마이너스 12.4%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부진 장기화를 고려하면 국내증시의 이익모멘텀 회복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2200포인트선을 돌파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12.8배까지 상승해 있는 상황이다. 부진한 펀더멘탈에도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내년 이익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국의 추가부양책은 소비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의 하반기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2분기 실적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적으로 증시의 이익모멘텀 회복지연으로 일부 성장주 쏠림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성장주와의 갭이 커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일부 가치주와 정책수혜주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큰 틀에서 성장주 위주 투자전략을 세우는 가운데 스마트폰 부품주와 자동차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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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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