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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종료⋯2년 연속 목표 달성 실패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에서 전북은 2년 연속 목표액 달성에 실패했다.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액 116억 1000만 원 중 100억 7900만 원(86.8도)이 모금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는 총 3만 3887명이 동참했다. 총 모금액 100억 7900만 원 중 개인 기부금은 58억 2000만 원, 법인 기부금은 42억 5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기부 방법으로는 현금 기부가 80억 100만 원, 현물 기부가 20억 7800만 원의 비중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임실의 ‘얼굴 없는 삼계천사’가 임실군 저소득층을 위해 4억 1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또 전주의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지난해 8000여만 원을 주민센터 인근에 놓고 가며 25년째 기부에 동참했다. 법인 기부도 이어졌다. ㈜새만금희망태양광, ㈜전북은행, ㈜에이치알이앤아이, ㈜참고을 등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이성당, ㈜마담에이츠 등에서는 식품과 의류를 지역 내 필요한 곳에 나눴다. 모여진 기부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북은 2년 연속 목표액 달성에 실패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기부금 액수와 나눔 온도가 줄었다. 지난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당시 모금된 금액은 총 104억 3000만 원(89.8도)으로, 올해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3억 5100만 원가량이 줄었으며, 나눔 온도도 3도가량 내려갔다. 지난해 전북은 26년 만에 사랑의열매 100도 달성에 실패했었다. 기부액 감소 이유로는 경기침체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기부처 다양화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명규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억 7900만 원을 모금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신 도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끝났지만, 지속적인 기부참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액에 미달된 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전북을 포함해 경기, 강원, 충남, 제주 등 5개 지역이다. 이 중 전북의 나눔온도는 최하위이며, 90도를 넘기지 못한 지역은 전북이 유일하다.

  • 사회일반
  • 김경수
  • 2025.02.03 17:03

연이은 폭설과 제설로 도로 곳곳 '포트홀'⋯시민들 '불편'

최근 폭설과 폭우, 그리고 제설작업으로 인해 도로에 포트홀(도로파임)이 발생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전주시 팔복동 기린대로.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포트홀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포트홀을 밟고 지나갈 때마다 차량들이 크게 흔들렸으며, 특히 화물차나 버스 같은 대형 차량은 덜컹거리며 큰 소음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뒤늦게 포트홀을 피하려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골목길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인도와 횡단보도 근처 우회전 차도에 포트홀이 발생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시민들은 좋지 못한 도로 상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덕진구에 거주하는 이모 씨(30대)는 "최근 대로든 골목길이든 포트홀로 인해 차량이 심하게 덜컹거려 운전할 때 많이 불편하다"며 "가끔 큰 포트홀을 지나갈 때는 타이어에 구멍이 났을까 걱정될 정도로 충격이 크고, 차량 파손이나 사고로 이어질까 봐 불안하기도 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도내 지방도의 포트홀 복구 건수는 2022년 1167건에서 2023년 1300건, 지난해 1916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포트홀로 인한 국가 배상 건수 역시 2022년 9건에서 2023년 21건, 지난해 31건으로 늘어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는 전년 대비 강우량과 적설량이 많아 포트홀 발생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지자체는 조만간 포트홀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제설작업이 최우선 과제이며, 염화칼슘 등을 활용한 제설작업 과정에서 포트홀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동절기 제설작업이 끝난 후 도로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포트홀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행에 큰 불편을 주거나 민원이 접수된 포트홀 구간은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도로포장 재료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군산대학교 토목공학과 박대욱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아스팔트 혼합물 배합설계 방법은 마샬배합설계 방법으로,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주로 활용됐으며, 현재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라면서 “마샬배합설계 방식은 간단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피로균열과 포트홀에 취약해 미국에서는 이미 세번 개량한 배합설계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아스팔트 포장재 배합설계를 바꿔 포장재료의 질을 강화하는 등 포트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회일반
  • 김문경
  • 2025.02.02 17:42

'관광명소'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전소···소방, 전기적 요인 추정

덕유산 등산객 및 관광객들의 명소였던 설천봉 상제루 화마에 소실된 가운데, 화재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3분께 무주군 설천면 신곡리 상제루 쉼터(해발 1520m)에서 불이 나 건물 1동과 판매 상품 등을 태우고 1시간50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등산객의 “멀리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곤돌라와 스노우모빌 등을 활용해 신고 13분여 만인 0시 36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불은 최성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덕유산리조트에서 인공 눈 제설기 등 소방장비를 공수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상제루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 결과 소방은 발화 지점 및 인근 CC(폐쇄회로)TV 등을 근거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있던 전선 등을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초기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위치 인근에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있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도 “현재 단락흔 등 전기적 요인을 확정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 등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무주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설천면 38경 중 한 곳인 설천봉과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옥황상제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상제루는 겨울철 설경과 가을 단풍, 여름 신록 등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였다.

  • 사건·사고
  • 김경수
  • 2025.02.02 17:42

‘암구호’ 담보 최대 3만% 이자 수금한 대부업자 실형

급한 돈이 필요한 군인들에게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담보로 최대 3만 %의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대부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판사 한지숙)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체 대표 A씨(37)에게 징역 2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A씨의 불법추심을 도운 대부업체 직원 B씨(32)와 또 다른 직원 C씨(27)에게는 각각 징역 1년2개월, 징역 1년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대구시 수성구에서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2023년 5월~2024년 8월까지 군 간부 등 15명에게 총 246회에 걸쳐 1억 6000여만 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약 98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최대 대출액의 3만 400% 가량의 이자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은 대부분 10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들은 군인들에게 “암구호를 알려주면 대출해주겠다”고 한 뒤 이 중 3명의 군인들에게 암구호를 받아 보관했다. 또 군 간부 7명에게도 암구호를 요구했다. 이들은 거부해 미수에 그쳤다. 국방보안업무 훈령에 따르면 암구호는 각 부대가 정해 문답식으로 주고받는 단어이다. 매일 변경되며, 전화로도 전파할 수 없으며, 유출 시 폐기되는 3급 군사비밀이다. 이 밖에도 피아식별띠, 부대조직배치표, 산악기동훈련계획서 등 군사비밀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작은 규모의 돈을 급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대부계약을 체결해 최고 연 5470%에 이르는 이자를 수취했다”며 “특히 군인인 채무자에 대해서는 암 구호나 군부대의 조직도 등을 요구하여, 이를 제공받고, 이를 빌미로 채무자들을 협박해 채무자의 가족들과 직장동료들에게 전화해 채권을 추심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상호 역할을 분담해 불법적으로 대부업을 영위한 기간이 길고, 그 규모 또한 작지 않다”면서도 “피고인들이 취득한 암구호를 담보 목적 외에 누설했다고 볼 구체적인 사정들은 드러나지 않았다. 또 피해자 중 일부와 합의한 점, 동종 범죄 전력이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 법원·검찰
  • 김경수
  • 2025.02.02 17:42

'관광명소'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소실···소방·경찰 '합동감식'

20여년 동안 덕유산 등산객 및 관광객들의 명소였던 설천봉 상제루가 화마에 휩싸여 소실됐다.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3분께 무주군 설천면 신곡리 상제루 쉼터(해발 1520m)에서 불이 나 건물 1동과 판매 상품 등을 태우고 1시간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등산객의 “멀리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곤돌라와 스노우모빌 등을 활용해 신고 13분여 만인 0시 36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불은 최성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덕유산리조트에서 인공 눈 제설기 등 소방장비를 공수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약 1시간1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설천면 38경 중 한 곳인 설천봉과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옥황상제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상제루는 겨울철 설경과 가을 단풍, 여름 신록 등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상제루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상제루에는 등산물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던 곳으로, 전기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며 “정확한 원인은 시간이 다수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사건·사고
  • 김경수
  • 2025.02.02 13:44

美 "한국인 범죄자도 체포"…불법체류단속, 한인사회에도 여파(종합)

"애틀랜타 ICE,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 징역 5년형 받은 한국인 체포" 한국인 불법체류자 10만~15만명 추산…일부 한인들 불안감 커져 미국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실적을 홍보하면서 한국 국적자 체포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범죄 처벌을 받은 경력이 있는 불법체류자는 물론 범죄 사실이 없으나 체류 신분이 불확실한 한인들도 당국의 단속과 관련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체포한 불법 체류 외국인을 쿠바 관타나모에 수용키로 결정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은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계속 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멕시코 국적자 ▲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유죄를 받은 멕시코 국적자 등을 언급하면서 "1월 28일 애틀랜타의 ICE는 노골적으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한 자료를 소지한 것 등의 혐의로 유죄를 받은 한국 시민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해당 사실을 게시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 임모씨는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5년 및 보호관찰 20년형을 받았다. 임씨의 구체적인 체류 상황이나 체포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레빗 대변인은 지난 29일 첫 브리핑 때도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정부가 매일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지역 사회에서 제거하면서 미국 국민은 더 안전해지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 터키 국적의 테러리스트 의심자 ▲ 멕시코 국적의 아동 성폭행범 ▲ 강간죄로 유죄를 받은 에콰도르 국적자 등을 주요 체포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 불법 이민자에 대한 사상 최대의 추방 작전을 공약했으며 불법 체류 범죄자에 우선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 남부 국경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불법 이민자에 대한 연방 차원의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일각에서는 불법체류 범죄자를 단속한다는 당국의 발표와 달리 범죄 혐의가 없는 일반 불법 체류자까지도 무차별적으로 비인간적인 기습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미국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에 이를 비판하면서 오열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미국 소셜미디어(SNS)에는 ICE가 판사가 서명한 영장을 제시하지 않으면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다고 안내하는 등 단속에 대응하는 법도 공유되고 있다. 미국 내 정확한 한국인 불법 체류자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0만~15만명 정도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만여명은 어렸을 때 합법적으로 입양됐으나 양부모가 국적 신청 등의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으면서 불법 체류자가 된 상태다. 트럼프 정부의 단속 강화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뉴저지, 텍사스, 조지아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신변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일부) 한인사회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연합

  • 사건·사고
  • 연합
  • 2025.02.01 10:44

'유치장서 독극물 흡입'···전북경찰, 안일한 피의자 관리 '도마 위'

정읍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독극물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관들의 안일한 피의자 관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현행 규칙상 피의자가 유치장에 입감될 경우 신체 수색 등의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 하지만 해당 피의자는 입감 당시 독극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10분께 정읍경찰서 유치장에서 살인 혐의로 입감됐던 A씨(70대)가 독극물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정읍시에 거주하던 한 양봉업자 B씨(70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인근 야산에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긴급체포됐다. 입감 당시 A씨는 독극물이 담긴 100㎖ 유리병을 자신의 속옷 안에 숨겨뒀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치장에 입감된 A씨의 얼굴색 등의 변화 상태를 보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 경찰은 119구급대에 의뢰해 그를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A씨가 가지고 있던 독극물을 흡입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훈령에 따르면 경찰은 피의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자해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물건을 맡아 보관해야 한다. 또 자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당시 정읍경찰서 유치장에는 경찰관 2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 전북지역 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피의자가 자해를 시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주덕진경찰서 유치장에서는 지난 2021년 강도상해 혐의로 입감된 피의자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신구를 깬 뒤 자해를 시도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편지를 쓰고 싶다"며 유치장 관리 직원에게 볼펜을 요구한 뒤 건네받은 볼펜으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 이처럼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면서 경찰의 안일한 피의자 관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관련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유치장 입감 과정에서 수색 절차 등 직원의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감찰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사회일반
  • 김경수
  • 2025.01.31 23:46

美 여객기·헬기 충돌로 67명 전원 사망 판단…2001년 이래 최악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서 지난 29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사고로 두 항공기 탑승자 6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구조 당국이 30일 판단했다. 당국이 탑승자 수색과 사고 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고 책임을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 돌리며 사고를 정치화했다. 워싱턴DC의 존 도널리 소방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제 구조 작전에서 (시신 등의) 수습 작전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있다. 현시점에서 우리는 이번 사고의 생존자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8시53분께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근처에서 훈련하던 육군 헬기와 충돌해 두 항공기 모두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미국 중부 캔자스주에서 출발한 항공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64명이,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타고 있었다. 도널드 소장은 여객기에서 27구, 헬기에서 1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객기에는 1994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챔피언 출신인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슈슈코바와 바딤 나우모프 부부를 비롯한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코치 약 20명이 탑승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한국 정부의 재미(在美) 영사 업무 담당자에 따르면 그중에는 여자 피겨 유망주로 주목받아온 한국계 지나 한(Jinna Han) 선수도 포함됐다. 또 함께 탑승한 10대 남자 피겨 선수 스펜서 레인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됐다고 레인의 부친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 CBS뉴스에 따르면 지나 한과 스펜서 레인 두 선수의 모친들도 사고기에 함께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워싱턴DC는 물론이며 인근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의 경찰·소방 당국, 국방부, 육군, 해안경비대, 연방수사국(FBI),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 관련 기관이 출동해 밤새 구조 활동을 했다. 현장은 춥고 강풍이 불었으며 강 곳곳에는 얼음이 있었다고 도널리 소장은 설명했다. 여객기는 동체가 3조각 난 채로 허리 깊이의 강물에 떨어졌으며, 주변에서는 헬기 잔해도 발견됐다. 사고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여객기와 헬기가 같은 고도에서 비행했던 이유에 우선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사고 당시를 촬영한 영상에는 착륙하려고 저고도로 비행하던 여객기를 향해 헬기가 다가가 충돌하면서 화염이 발생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AP통신에 따르면 공항 관제사가 헬기에 여객기와의 충돌을 주의하라고 무전으로 경고했으나 그 직후에 사고가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헬기는 (여객기를 피하기 위해) 수백만 가지의 다른 기동을 할 수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냥 그대로 갔다"면서 "그들(헬기와 여객기)은 같은 고도에 있어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군용 헬기가 정기 훈련을 하던 중 "비극적으로 실수가 있었다"면서 "어떤 종류의 고도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에서 항공 안전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채용할 때 능력보다 인종과 성별, 계층 등의 다양성을 중시한 탓에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지만,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항공청(FAA)의 다양성 추진에는 심각한 지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중점을 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직전 정부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중시 인사 정책으로 인해 능력이 부족한 항공관제 인력이 채용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 관제사와 헬기 조종사도 탓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일부 사망자 가족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현장은 아니다. 왜냐면 당신이 나에게 현장이 뭔지 말해봐라. 물이냐?"라고 반문했다. '연방 공무원을 줄이면 관제사도 부족해질 수 있는데 연방 공무원 퇴직 유도 조치를 재고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고 조사를 담당하는 NTSB는 이날 브리핑에서 여객기 블랙박스를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 조종석에서 이뤄진 대화와 각종 비행 정보를 기록하기 때문에 여객기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NTSB는 30일 내로 조사 결과에 대해 예비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제니퍼 호멘디 NTSB 위원장은 "모든 조사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람, 기계, 그리고 환경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건 공항은 백악관 및 연방의회에서 남쪽으로 약 3마일(약 4.8km) 거리에 불과하며 동쪽에 포토맥강을 끼고 있다. 착륙하려면 강을 따라 접근해야 하는 데다 주변에 정부·군사 시설이 밀집한 탓에 비행 통제구역이 많아 미국에서 가장 복잡한 항공로 중 하나로 꼽히며 평소에도 헬기 비행이 잦다. 뉴욕타임스(NYT)는 사고 당시 로널드 레이건 공항 관제탑의 근무 인력 상황이 "시간과 교통량에 비해 정상이 아니었다"고 평가한 연방항공청(FAA) 내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공항 주변 헬기들을 담당했던 관제사가 활주로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대한 지시 업무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는 보통 관제사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 하는 업무라는 것이다. 의회에 제출한 가장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건 공항 관제탑에는 2023년 9월 기준으로 관제사 19명이 있었는데 FAA는 30명을 목표로 했으며 관제사 노동조합도 30명을 요구했다. A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001년 11월 12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인근 주택가로 추락해 260명 전원이 사망한 이래 인명 피해가 가장 큰 항공기 사고다. 사고 직후 폐쇄했던 레이건 공항은 이날 정오께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으나 여러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AP는 보도했다.

  • 사건·사고
  • 연합
  • 2025.01.31 08:17

美추락 여객기에 한국계 10대 여자 피겨 유망주 탑승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여객기-헬기 충돌·추락 사고의 사고 여객기에 한국계 청소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정부의 재미(在美) 영사 업무 담당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추락한 여객기에 타고 있던 10대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지나 한(Jinna Han)의 소속 클럽과 현지 한인 사회에 확인한 결과 그가 한국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지나 한이 미국 피겨 선수권 대회와 연계된, 미국의 전국 스케이팅 유망주 훈련 캠프를 다녀오다 변을 당한 점으로 미뤄 그의 국적은 미국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나 한이 소속된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의 더그 제그히베 최고경영자(CEO)는 지나 한과 10대 남자 선수 스펜서 레인이 두 선수의 모친들과 함께 사고기에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1994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챔피언 출신으로 이들의 코치인 예브게니아 슈슈코바와 바딤 나우모프 부부(러시아)도 같은 여객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캔자스주 위치토 시(사고기의 출발지)에서 열린 미국 피겨 선수권 대회와 연계해 진행된 전국 유망주 대상 훈련 캠프 참가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이었다고 CBS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 러시아 국영 언론, 미국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는 약 20명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코치 등이 탑승해 있었다. 이는 전체 탑승객(승무원 포함 64명)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존 마라비야는 러시아 국경통신 RIA에 "부모나 코치를 빼고 약 14명의 선수들이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8시53분께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 항공의 여객기가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비행 훈련 중이던 미국 육군의 블랙호크(시코르스키 H-60) 헬기와 충돌했으며, 이후 두 항공기는 근처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시신 수습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객기 승객 및 승무원 64명과 헬기에 탄 군인 3명 등 6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슬프게도 생존자는 없다"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연합
  • 2025.01.31 08:15

전북, 설 연휴 교통사고·화재 잇따라

설 연휴 기간 전북지역에 최대 40㎝가량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도내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9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총 44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2월 8~12일) 발생했던 교통사고 67건과 비교해 23건(34.3%)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에는 폭설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68.7㎞ 지점에서 차량 14대가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5중, 3중, 6중 추돌 사고가 각각 발생했으며,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28일 오전 11시 45분께 김제시 금구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155.5km 지점에서 관광버스가 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27일 오전 9시께는 남원시 대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46㎞ 지점에서 SUV와 승용차, 1톤 트럭이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쳤다.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한 차량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오후 8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A씨(50대)가 음주단속을 피해 단속하던 경찰관 1명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했다. 이후 A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사망사고도 있었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25일 오전 6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아파트 버스 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정상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50대)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 C씨(50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사고도 잇따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36건(30일 오전 6시 기준)이다.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소방본부 추산 1억 4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4시 30분께 무주군 무주읍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1층 32㎡와 가상화폐 채굴기계, 생활가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6시 40분께에는 김제시 금구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지붕 80㎡와 축사집기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8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28일 오전 4시께는 군산시 미원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D씨(50대)가 숨졌다. 불은 지붕 2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지난 27일 오전 4시 15분께는 순창군 적성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축사 1동 296㎡가 전소되고 돼지 27마리와 새끼 돼지 6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75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방화사건도 있었다. 정읍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E씨(5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E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상가 건물 창고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으며,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E씨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사건·사고
  • 김문경
  • 2025.01.30 16:40

전북, 올 설 연휴 강력 범죄 감소⋯살인·강도 ‘0건’

올해 설 연휴기간 전북지역에서는 살인·강도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월 25∼30일, 6일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는 총 62건(53건 검거)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는 살인 0건, 강도 0건, 절도 32건(26건), 폭력 30건(27건)으로 분류됐다. 이는 일 평균 10.3건의 4대 범죄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4년 2월 9일~12일, 4일간)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4대 범죄는 총 79건이다. 일 평균 19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일 평균 사건 발생 건수가 8.7건 가량 줄었다. 경찰은 치안 유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금은방,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및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했다. 또 최근 범죄사례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신고·대처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강력범죄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일반
  • 김경수
  • 2025.01.30 16:4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