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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공간은 제205회 우진미술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진미술기행은 12월 9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에서 출발하며 서울 대림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을 돌아본다. 접수기간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6만 5000원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의 2023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몽연-서동의 꽃’이 25일 막을 내린다. 재단은 24일까지 ‘스무 살! 나의 첫 공연!’이라는 이벤트를 열고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무료 공연을 제공한다. 또 25일 폐막 당일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그리고 제휴처 관계자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1일까지 영화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15인의 수강생으로 꾸려질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전주영화제작소 3층 교육실에서 약 3주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또 이들은 향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의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우선 선발 혜택을 받게 되고, 면접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희성)은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올 하반기 마지막 ‘목요국악 명연(名演)’을 펼친다. 이날 ‘추억’을 주제로 창극단의 단막극 ‘마당쇠 박쥐 잡는 대목’, 단가, 민요, 가야금 병창 공연이 진행되며 조영자 예술감독, 고양곤 창극단원의 고별무대가 마련된다.
전주대사습놀이 기부자에 대한 기적비 제막식이 지난 18일 전주대사습청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1975년부터 50여 년간 전주대사습놀이를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와 전주에 뿌리내리고 있는 명인 명창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제1회 전북 양성평등영화제'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두가 어우러지는 모어(MORE) 영화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화제에서는 ‘돌봄, 청년, 다양한 가족, 기후 위기’ 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 되는 현실을 반영한 총 7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전통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딱지편)’, ‘손으로 붓으로’, ‘갖고 싶다 호사원 굿즈’, ‘호사원 인생샷 포토존’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제7회 신동 나눔 바자회가 지난 11일 전주 신동초 일대에서 열렸다. 600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독서 골든벨, 슬라임 만들기, 보석십자수 키링, 네일아트 등의 체험부스부터 멀리 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제 1000여 점의 기증품 판매 및 바자회 운영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전주 신동초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돼 더욱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우진문화공간은 제204회 우진미술기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우진미술기행은 18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하며 서울 환기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작가들의 생가가 밀집한 수연산방, 노시산방, 심우장, 길상사 등 성북동 동네를 돌아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6만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진문화공간(063-272-722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전주대사습청(관장 유영수)은 10일 서울 관악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발전 및 교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한 전통예술 국제 사업 개발 및 운영, 관악구 청년 국악인과 전주대사습청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악 강감찬 축제 시 전통공연 초청을 통한 지역구민 대상 문화 교류 등 한국 전통문화 개발을 위한 상호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13일까지 2024년 전시 대관 작가를 모집한다. 전시관은 1, 2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명, 와이어, 전시대, 테이블을 무료 제공한다. 대관료는 부가세 포함 1일 6만 6000원이다. 공예 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 온라인 홍보 영상 및 블로그 게시물 안내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 대관 담당자(063-281-1610)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북 마한문화, 지역 거점세력의 성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지역 마한 거점세력의 성립과 발전에 대한 최신 고고학 연구 성과를 종합하는 자리다. 최성락 목포대 명예교수의‘전북지역 마한문화의 흐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7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월명공원지킴이가 오는 11일부터 ‘월지회 토요상설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군산월명공원 편백나무숲에서 진행됐던 토요상설무대는 겨울철을 맞이해 JB문화공간콘서트홀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총 8회차로 기획됐으며 내년 1월 6일 막을 내린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최근 판매관 내 마중관에 가을 캠핑을 주제로 ‘호기로운 호사원’을 활용한 포토 플레이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호기로운 호사원’은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MZ세대 호랑이 콘셉트로 개발된 전주공예품전시관 대표 캐릭터다. 계절에 따라 주제를 바꿔 선보이고 있으며 가을을 맞아 낙엽과 감성적인 캠핑 용품을 활용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초에 발표한 운영 4기 비전 전략체계에 따른 핵심성과를 2일 발표했다. 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전략목표를 수립한 재단은 이날 △전북형 예술지원 체계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복지 강화 △글로컬 관광거점 발굴 육성 △혁신과 ESG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지역특성에 따른 핵심성과 위주로 소개됐다.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 오는 17일까지‘제3회 문화예술동행상’의 수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모집할 부분으로는 △문화예술단체(1개 팀) △청년문화예술인(공연, 비공연, 문화예술교육/ 총 3인)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각 200만 원의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부상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마을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2023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에 전북 대표 관광기념품 6점이 추가 선정 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100선에서 해제되는 상품이 발생함에 따라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상품은 △전주 나전 마그넷(키샤, 이보란) △임실굿즈(재갈재갈창작공방, 황보람) △한옥이야기-기와새 장신구(도도갤러리공방, 모선희) △한옥 스마트폰 거치대(월령공방, 두기환) △전라북도 문화유산 배지(더 바림, 최일) △경기전 에스프레소 잔(위시아트랩, 한송지) 등이다.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이 3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시 민간 축제지원육성사업에 선정된 작품인 나은누리 오페라단의 ‘선비’와 코리안 오페라단 ‘춘향전’, 조선오페라단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 등 3편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김봉미 여성 오페라 지휘자가 지휘하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를 들려주며 정상급 성악가들과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한국 창작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31일까지 ‘2023 전북 관광기업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에서 ‘관광진흥법’상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홍보 계획에 따라 홍보물 제작비용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재단 또는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3)에 문의하면 된다.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전주대사습청에서 ‘명창명인전’을 개최했다. 2023년 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의 선정작인 이번 공연은 원로 국악인 등 국악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했다. 류영수 전주대사습청 관장은 “다양한 레파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해, 국악 애호가들에게 전통예술의 예술적 극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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