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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 2차 모집이 8월 8일까지 이어진다. 만 19세 이상 전라북도 외 거주자 중 전북 장기 체류 여행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다. 최소 7박 이상 체류해야 하며, 숙박비, 입장료 및 체험비, 여행자 보험비 등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7일 오후 2시 남원의료원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 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眞' 정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원의료원 입원 환자, 외래 내원객,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악기 연주, 노래,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미정 작가가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도도한 순례씨∼ 꽃길만 걸어요'를 연다. 모든 어머니의 이름을 대신하는 순례 씨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인간과 꽃을 캔버스에 담아 감성적인 측면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진북생활문화센터가 8월 2일까지 삼도 설장구 프로그램인 '덩따쿵 장구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11월에는 작품 발표회로 참가자들이 직접 삼도 설장구를 공연하며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북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 접수.
이은하 작가가 오는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주제는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꽃'으로 표현했다. 수많은 선을 교차시켜 선으로 표현한 작품과 곡선이 아닌 선으로 표현한 작품, 둥근 곡선의 꽃 등을 통해 기쁨과 열정, 에너지 등을 느낄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16일 전당 1층 '놀이.집'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내 놀이체험을 진행한다. 회차 별로 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한다. 더운 여름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우리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청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우리놀이진흥팀 전화(063-281-1546).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탄소중립 수수 나눔 기획전 '공예, 공유, 공존 실천합니다!'를 연다. 박금숙 작가의 리사이클링 공예품 150여 점 전시한다. 탄소중립의 이해를 돕는 아카이브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4시에는 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강연도 진행한다. 기간은 17일까지.
전주문화재단은 23일 오전 11시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Fantasie' 공연을 연다. 주인공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기타리스트 박지형. 해설과 연주가 곁들어진 공연이다. 하모니카와 클래식 기타는 무대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라 두 악기의 만남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모니카와 기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국립전주박물관이 11월 30일까지 상설전시관 1층 로비 작은 갤러리에서 한지작품전을 연다. 전통 한지를 자르고 꼬아서 선으로 만들어 사람의 내면을 표현하는 김현지 작가의 작품 5점이 전시된다. 전통재료를 재해석한 현대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조금 더 쉽게 전통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춤 작가전 <젊은 춤판>이 오는 8, 9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주인공은 박수로, 이재현, 한솔. 이는 무용가들의 활동 영역이 넓지 않은 전북 지역에서의 공연이지만, 젊은 무용가들이 도전하고 싶은 무대 중 하나다. 세 명의 무용가는 각자의 목소리가 분명한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우진문화공간, 1365vip.
여은희 작가가 한지와 실로 꾸는 꿈 <길몽 Ⅱ>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 우리나라의 전통문양과 색채, 전통문화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문화의 확장성을 보여 주는 색다른 전시다. 전통 이미지에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여은희 작가의 서사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8월 19일까지 '한복, 전주를 노닐다'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만 16∼27세 미만 청소년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한복을 소재로 전주에서 보고, 즐기고, 생활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공모할 수 있다. 4인 이내 팀 단위로 가능하다. 우수 팀에게는 시상금, 전문가 지도와 자문 기회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
김연경 작가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주제는 이중의 반려. 전시될 작품에는 강아지, 새, 곰 등 동물이 등장한다.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스틱 정물화'에도 동물이 주인공이다. 김연경 작가는 작품을 보는 관람자가 어쩌면 보고 싶은 것을 보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길 바라는 의도를 담아 기획했다.
한지조형작가협회(회장 유경희)가 7월 3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제20회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전 '한지미감'을 연다. 전주한지를 활용해 한지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입체 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전시다. 20주년 전시를 기념하고자 제1대 회장인 고 남상재 교수의 유작품도 전시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이 7월 1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공예 체험 키트를 판매한다.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여 주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체험 키트 판매에 나선 것이다. 공예문화의 놀랍고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기회다. 판매와 함께 제작 과정도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동옥 작가가 7월 4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결을 찾아서'를 연다. '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바람결, 물결, 숨결 등 드러남과 드러나지 않음 사이에서 틈이 만들어지고 그 틈이 결이 돼 나타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담았다. 대상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숨김과 드러남, 밝음과 어둠 속 자연의 흐름을 관찰한 결과물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최신 공예 문화를 소개하는 공예 전문지 '손으로 공예로' 구독자를 모집한다. 소식지에는 공예 소재, 공예인, 공예 공방, 공예품 등을 테마로 한 최신 공예 트렌드가 담겨 있다. 오는 24일 소식지 8호(2022년 여름호) 발행을 앞두고 있다. 소식지 1∼7호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구독은 무료다.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
유승영 작가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LOST’를 연다. 아스팔트 길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아스팔트 길을 모방하지 않고, 새로운 풍경의 모습으로 재구성하고자 했다. 단단하고 굳건한 아스팔트 길은 유 작가에게는 강인한 생명력의 자아다. 스스로 빛을 내뿜으며 작가만의 길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도 담겨 있다.
장지연의 해금 콘서트가 오는 24, 25일 양일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잇다'로, 우리 음악과 다양한 음악의 소통과 발전을 내용으로 한다. 국립민속국악원기악단 해금 연주자의 민속악적인 전통적 자산 위 음악적 다면을 넓히고자 기획했다. 공연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동서양의 음악을 연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예매는 우진문화공간, 1365VIP.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 문화예술진흥본부 심의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시각예술, 문학, 예술교육, 문화일반 등이다. 심의위원 후보자는 추후 재단 문화예술진흥본부 지원사업 심의 및 평가, 선정사업의 전문가 현장평가 및 컨설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41).
심영배 전주기접놀이보존회장 “전통문화 계승 발전 앞장설 것”
전주에코시티총연합회,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정월대보름 행사 현장 가보니] “얼씨구 지화자 좋다”
전주문화재단, 전주 작가 9인의 오디오북 출간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
[짤막] 서학동사진미술관, ‘글사랑채-일상을 기록하다’ 사진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