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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도내 관광기업의 투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3 전북 관광스타트업 투자 IR’을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전북 도내 24개 창업 관련기관과 공동 추진하는‘제8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프로그가 벤처투자사인 더인벤션랩과 2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됐다.
화선지 위 먹으로 표현한 소통과 화합, 제42회 원묵회전 ‘기억의 공간’전이 (재)청목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원광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선후배 동문으로 구성된 47명의 ‘원묵회’ 회원들이 창작한 작품으로 꾸며졌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양병호)은 유인실 시인을 초청해 백석 시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해보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15일 오후 3시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한국 현대시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백석, 그는 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사랑받는 시인이 됐는지 특강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북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063-288-0022)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동시문학회가 오는 22일까지 ‘제2회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동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음을 두드리는 통요 1곡을 선정해 가족·친구와 함께 부르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동요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다음카페 ‘전북동시문학회’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 kweon-ok@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한편 이번 동요제는 전북동시문학회가 주최·주관하며 다음 달 28일 오후 2시 전주시립효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성석 작가의 21번째 조각전이 17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김성석 조각이야기-인생(In生)’이란 주제를 가지고 차가운 철을 다루며 살아온 작가의 삶과 작업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나눈다. 전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개인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등에 참가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포항 포스코 본사에 작품이 소장됐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원도심상인회, KTP(Korea Tax free Payment)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업무협약은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시 환급사후면세점 확충 및 해외 간편 결제 인프라 도입 등 쇼핑관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향후 전북 내 14개 시·군 대상 확대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환경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워라밸 가족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3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가사·양육 부담이 높은 전북 육아 환경 개선,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함께하는 육아를 통한 맞벌이·맞돌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취업지원팀(063-253-3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소 작가의 개인전이 전주 교동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 17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도시 동굴 이야기’란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를 갈망하며 도전하는 현실적인 삶에 대한 초상을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매일 반복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공동체 안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씩 키워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허투루 작가가 <찌질해도 이유 정돈 있어>(북부크)를 출간했다. 허 작가의 첫 에세이집인 이번 책은 다음 ‘브런치’에 연재했던 작가 본인의 독백으로 채워졌다. 작가는 우석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해 현재 영화 평론과 에세이를 브런치에 연재하고 있다. 그는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과 LH 청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7일부터 8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이래 해마다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 행사로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한옥 등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에서 진행된다.
남원문화원이 지난 1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14회 남원향토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을 통해 남원향토대학은 ‘풍수로 보는 남원의 마을’, ‘남원의 문화콘텐츠’ 등 총 12회로 구성된 강의에 대해 소개했다. 강의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이론 강의에 이어 토요일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의 추가상품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상품 중 휴‧폐업 등의 사유로 100선 해제에 따른 추가공모로 총 13개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상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전라북도 관내 6개월 이상인 개인 또는 사업자로 응모대상은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주제로 한 민·공예품 등의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관광콘텐츠팀 (063-230-7470)으로 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을 맞아‘2023 무형유산축전’을 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진행되고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김일구, 김영자 명창 등의 판소리 축하공연, 방짜 유기 타종 개막 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 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등이 마련되고 행사 기간 미디어 아트(기록의 정원) 등을 진행한다.
전북동화사랑은 31일 최명희문학관에서‘동화 작가가 들려주는 글쓰기 꿀팁’ 강연을 연다. 동화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 강연에는 김근혜, 박서진, 박지숙, 서성자, 이경옥 작가가, 오후 강연은 김영주, 박예분, 박월선, 장은영, 전은희 작가가 참여한다. 회당 20명까지 접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9월 15일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협력 연수 프로그램인 ‘예술로 더 스며듦’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예비기획자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25명이며 숙박형 연수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임실 필봉문화촌과 전주 서학예술마을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떼 아카데미 홈페이지(hrd.arte.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진문화재단이 29일부터 ‘202회 우진 미술 기행’에 동행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 달 16일에 진행된 이번 미술 기행은 석파정 서울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을 방문해 ‘요시다 유니 개인전’과 ‘가장 진지한 고백:장욱진 회고전’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화(063-272-7223) 신청 후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이다나 작가의 첫 개인전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인전은 '우리 스스로(OURSELVES)'란 주제로 작가 자신을 포함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담았다.
우진문화재단은 '제143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사업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7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이지혜 비올라독주회를 연다. 우진문화재단의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1995년 시작돼 28년 동안 이어온 지역 대표 기획공연으로 공개 경쟁 선발 방식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디지털북 전문 전시회인 '2023 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북의 컨버전스, 미래를 잇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전자책을 선정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타 지역 일반인과 도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북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10명 내외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한다. 참여자는 개인 SNS에 전북 체류관광을 홍보하면 되고 신청은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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