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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목요국악 예술무대 '토닥 토닥'의 하반기 일정이 오는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시작한다. 첫 시작은 창극단 남성 판소리의 힘 '눈대목 열전'. 5인의 남성 소리꾼이 웅장하고 놀라운 남성 판소리의 힘을 보여 준다. 박현영, 박태빈, 이세헌, 김도현, 박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안 생활문화센터 내 북카페에서 문화누리 문화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직접 만든 접시와 컵 등 생활 도자기를 판매하며 도자기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이혜진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진북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 소소에서 개최된다. 한지와 자수를 접목한 새로운 예술 영역 작품을 전시한다. 재료를 활용해 호작도, 피리부는 소녀, 원앙, 연화도, 용, 학, 복숭아, 문자도, 약리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표현했다.
전주음식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모임인 맛손클럽이 오는 30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주의 음식 문화에 대해 고찰해 보는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이다. 홍신애 요리연구가, 이영은 원광대 명예교수, 황광해 음식평론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군산지부가 2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춤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전하는 2022 군산국제무용축제를 연다. 주제는 '군상항, 그곳에서 길을 묻다'. 춤으로 시작해 마음으로 하나 되는 자유로운 몸짓의 향연이 펼쳐진다. 춤꾼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부터 공연, 과거의 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영상위원회가 도내 다큐멘터리 연출자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2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사업의 작품을 모집한다. 대상은 자유 주제로 한 장편 다큐멘터리다.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자나 도내 제작사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
오는 16일 전주공예품전시관 다목적관에서 '흑백'전의 부대행사로 전통 갓 끈을 모티브로 한 체험 워크숍을 운영한다. 전통 갓의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된 갓 끈을 모티브로 조선시대 말기 갓 끈의 재료인 오죽과 원석을 재료로 장신구를 제작하는 체험이다. 16일 오후 2, 3시 2회에 걸쳐 선착순 20여 명에 한해 진행한다.
남성희 작가의 아름다운 현대적 풍경화를 전시하는 '작은 그리움'이 오는 2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고향의 산과 들녘의 아름답고 평온한 풍경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남 작가는 고향의 색채에 집중해 혼란스럽지 않은 차분한 색으로 사색을 유발하고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늑한 정서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는 14일 연화정도서관 내 연화루에서 서예 강연과 퓨전 국악공연, 서예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콘서트 '서예와 주역'을 개최한다. 내년에 열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서예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조민환 교수의 강연과 퓨전 국악공연 오감도를 선보인다. 이어 서예가 최동명, 김승민의 대형 한지 위에 음양오행의 의미를 담는 서예 퍼포먼스도 벌일 예정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이 11월 30일까지 기획 할인전 '추천상품-호사원이 소개합니다'를 개최한다. 전통공예 소재를 활용해 현대인의 쓰임에 맞춰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한다. 전북 무형문화재 제43호 유기장 이종덕 장인, 제53호 부거리옹기장 안시성 장인의 공예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는 현장 및 온라인 쇼핑몰 명인몰에서 할 수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이 학예사 인턴들과 함께 만든 기획전을 연다. 주제는 '그어진 적 없는 선'으로, 김광진(조각), 하수경(한국화), 손아유(회화), 전국광(조각), 임상진(회화), 윤재우(회화) 작가의 작품 등 미술관 소장품 29점을 선보인다. 한 공간에서 여러 장르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우진문화재단이 10월 7일까지 2023년 5∼9월(상반기) 중 전시 가능한 작가를 모집한다. 도내에서 활동 중인 45세 이하의 미술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재단은 전북 미술의 지평을 넓히고 이들의 창작력이 전북 미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선정된 작가에는 초대전 참여 기회와 창작 지원금(5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진문화재단 전화(063-272-7223).
허은오 작가의 개인전 ‘정靜·한閑·아雅’가 오는 4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열린다. 고요하다의 ‘정’, 한가롭다의 ‘한’, 맑고 담담하다의 ‘아’를 주제로 한 화조화(꽃과 새의 그림) 전시가 한창이다. 허 작가는 금박으로 생명성을 강조하고 은은한 먹빛으로 고요하고 한가로운 정취를 담아 작업을 통해 맑고 담담하면서도 생명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2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일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만 원씩 증액된다고 밝혔다. 미발급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급 시 1일 오후 6시부터 11만 원이 충전되며, 주민센터를 통해 발급 시 2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발급자의 경우 잔액에 1만 원이 추가 충전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누리집(https://www.mnuri.kr/).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31일 오후 8시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 9월 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실버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眞> 8월 공연을 개최한다. 실버마이크 전북권은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한 공연 당 다섯 팀의 악기 연주부터 노래,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한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9월 14일까지 전북만의 차별화된 쇼핑관광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전북 쇼핑관광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0명 총 40명이다.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 전화(063-230-7495).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9월 14일까지 2023 문화공간 소소담 기획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3년 1월부터 센터 1층에 마련돼 있는 소소담 갤러리에서 순차적으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배너 및 리플릿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54-3813)로 문의하면 된다.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무료 공연을 대상으로 입장권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대상은 소리 프론티어 시즌2,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 마스터 클래스 등 3개 프로그램 11회 공연. 공연은 8세 이상이면 예약 및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26일 오후 1시부터 나루컬쳐(naruculture.co.kr)에서 하면 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이 9월 3일 오후 2, 4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미술 공예실에서 전시 중인 유물 청자상감운학대접과 연계해 도자 공예 '도자기 접시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자기 접시 도안 선택부터 틀 제작, 채색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전주공예품전시관이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2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단체다. 1팀 당 최대 작품 3점까지 접수 가능하며, 심사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2점의 공예품을 선정한다. 지원작 상위 3종에는 전시관 입점 기회도 준다. 접수는 오는 29, 30일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
"스윗소로우 온다"… 전주문화재단, '송천다복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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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36.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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