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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여고 펜싱부 전국 정상 '우뚝'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선수권대회 여고부 사브르 석권

이리여고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했다.

 

이리여고는 이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여고를 45-37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이리여고 임이랑(2년)과 최수연(3년)이 각각 1·2위에 올랐다.

 

이리여고는 에뻬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남고부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전북체고는 준결승에서 충북체고에 44-45로 아깝게 1점차 패배를 당하며 3위에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끝난 세계청소년·유소년파견대회 선발전에서는 이리여고 최혜인(2년)이 에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번 중·고선수권대회 사브르 종목 1위를 차지한 임이랑 선수도 유소년 대표선수로 발탁돼 다음달 5∼14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최혜인과 함께 출전하게 됐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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