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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한가위 특산품] 흑미동충하초 '기운찬'



누에와 굼벵이를 이용해 국내 최초로 동충하초 연구소를 개설한 임실동충하초가 흑미쌀로 동충하초를 다시 개발, 선물용 인기품목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흑미동충하초를 ‘기운찬’으로 명명해 지난해부터 시판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형권 한국산업진흥협회 기업부설 연구소장은 어렵게 인증을 획득하고 다량 생산에 들어 가면서 추석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흑미의 풍부한 영양소가 과학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생명공학임을 연구소측은 자부하고 있다. 특히 100% 국산흑미를 사용, 동충하초 균사체를 배양한 제품이여서 자연건강쌀 임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멸균처리 돼 세척및 불림이 필요없이 조리가 가능해 라면 성격을 띄우고 있다는 것이다.구수한 맛과 향까지도 일미인 기운찬은 9백g 2개로 포장돼 가격도 2만8천원으로 선물로도 제격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상품성 기술력 심사에서 으뜸이로 선정돼 품질도 보장된다.특히 임실지역에서 생산한 무공해 흑미여서 이지역 쌀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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