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원광대학교는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 교육장으로서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을 양성하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으로 문을 연 이후 올해로 개교 5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대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보화·세계화에 집중적인 투자를 솓아 붓으며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성을 갖춘 선진 인력을 배출하는 호남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개혁과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원광비전 21’을 수립하여 다른 대학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선진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6대 실천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교육 개혁 추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은 바 있다.
교육 여건 개선과 연구력 향상에 주력해온 원광대학교는 국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추진, BK21사업에서도 지방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전자정보·한의학·약학 등 3개 분야가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보호분야(정보 및 전자상거래학부)와 소프트웨어분야(컴퓨터 및 정보통신공학) 등 IT 관련 학과가 시설·장비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재정 지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인터넷 ID를 부여한 후 교내 곳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총장 직속 기구인 ‘정보화 추진위원회’또한 정보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음성정보기술 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면역질환유전체연구센터와 바이오텍창업지원센터 등 정부 지원 연구센터를 잇따라 개설함은 물론 사업버게임대학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 97년 경기도 군포에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춘 군포 및 한방병원이 개원되면서 수도권 진출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난 98년 군포에 동양학대학원 동양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99년에도 서울 다우데이타시스템 본사에 정보과학대학원 서울 OFF-CAMPUS를 개설, 서울·경기 지역의 우수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생명공학 집중육성
원광대학교는 <주> 하림과 국내 최초로 생명과학연구의 실용화를 위한 산학일체협약을 맺고 생명과학 분야 연구와 실용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주>
그동안 이뤄졌던 학교와 기업간 단순한 산학협동 체결과 달리 연구 및 실용화는 물론 인력 양성과 연구의 결실을 공유하는 산학일체의 형태로 운영,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는 관련학과 또는 전공 교과목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 하림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 인력 양성에 필요한 외국 동종 업계의 방문 연수는 물론 유학 경비를 비롯한 각종 장학금을 부담함과 동시에 전문 교육을 마친 학생 또한 졸업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주>
원광대학교는 생명과학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이에따른 연구비와 각종 지원 헤택 등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부별 전공을 서로 연계한 연계전공 형식으로 전공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교과서 위주의 교육에서 과감히 탈피, 맞춤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산업체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한 기술 습득을 거쳐 이뤄지고 있는 산업체 우수 인력 양성 또한 획기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활발한 취업 지도
직업 종합 정보 검색 시스템을 갖춘 80여평 규모의 취업종합지원실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직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교양 과목인 ‘직업과 진로’라는 과목을 새롭게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취업 특강 및 박람회 참가와 취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취업 알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학생들을 위한 비서스쿨 과정과 방학중 미국 업체와 연계된 아르바이트형 연수프로그램, 학교가 인건비를 부담하는 학교 주도형 인턴 사원제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수와 기업체 간부를 면접관으로 초대하여 실시하는 실전 면접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신식 원룸형 기숙사 운영
타지역 학생이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올해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3백32실 총 6백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의 원룸형 기숙사를 신축했다.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기숙사는 개인 화장실과 베란다 설치 등 외부 원룸형 자취방과 비교할때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기숙사와 15층 규모의 여학생 전용 기숙사를 포함, 총 2천7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곳이 아닌 훈훈한 인간미가 가득한 생활관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국제화 교육 확대
원광대학교는 중국 연대사범대학과의 실질적인 학술 교류를 추진하는 등 국제화 교육에 박차를 가해나가고 있다.
원광대와 중국 연대사범대학은 지난 96년 2월부터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97년부터 매년 2∼3명씩 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학생이 어학과정 교류를 마친 상태.
원광대학교는 어학 과정 교류 학생을 매년 3∼5명으로 확대 증원시키고 있다.
원광대 중문과와 연대사범대학의 한국어과간 학생 및 학점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이로서 양교는 2002학년도 1학기부터 25명∼50명의 학생들이 한학기(6개월)동안 양측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을 최고 18학점까지 인정하고 있다.
항공료와 식대를 포함한 학비 및 기숙사비 등은 전액 면제다.
현재 16개국 46개 대학과 국제 학술 교류를 맺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중국 연대사범대학과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가속화하고 있는데다 여타 외국 대학교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최고의 학사 행정서비스 운영
원광대학교는 지난 1996학년도부터 학부제와 최소 전공 인정 학점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의·약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전공 이수학점을 2분의1로 줄여 재학 기간 내에 2∼3개의 전공을 이수할 수 유도하고 있다.
입학 후 역시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은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전공을 바꿀 수 있는 전과(부)제도를 운영, 적성에 맞는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폭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 편익 제공을 위해 지난 98학년도 2학기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수강 신청을 실시하고 있으며 99학년도 1학기부터는 교수 강의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수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터넷 평가 시스템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One Stop Service System을 학생 민원봉사실에 개설, 휴·복학 및 제증명발급 등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올 5월말부터는 제증명서 자동발급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각종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자랑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장학제도를 보면 교내 장학금으로 신입생 특별장학금과 덕성장학금 등 28개 장학금이 있으며 교외장학금으로는 국방장학금 및 정수장학금 등 51종을 마련, 매년 1백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교육 경쟁력을 강화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원광대학교는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기치아래 해외 어학연수 대체프로그램인 WLP를 개설, 학기 중 7주간의 어학교육과 방학 중 4주간의 현지 어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98학년도부터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 매년 하계방학 기간 중에 자매 대학인 미국 UCLA에서 전액 무료로 4주간의 어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개혁 추진 평가 6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쾌거 달성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한 교육 개혁 추진 평가에서 원광대학교는 6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교육개혁추진평가에서도 ‘원광 도덕인 육성 프로젝트’를 개혁 과제로 채택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대학에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원광대학교는 교육 개혁 추진 우수대학 지원 사업 원년인 지난 96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덕 문화 공동체 형성을 이념으로 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도덕성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과 사회 도덕 문화 확산을 그 목적으로 정신 문화와 지적 전문성 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같은 개혁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전문 훈련 기관인 도덕교육원을 설립하고 지난해 7월부터 교직원 및 중등교사를 비롯한 익산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도의실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 실천 학술 세미나와 도덕성 함양을 위한 인터넷 문예백일장대회 및 논문 현상 공모 등 수 차례에 걸친 경진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원광도의실천 엑스포 2000 전국 대회를 비롯한 북한에 아동내의 보내기운동은 물론 헌혈 및 재활용품 나눔운동·대학생 자원봉사자대회·심장병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명실상부한 호남 제일의 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같이 원광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도덕적 인간 육성프로그램은 일시적이거나 형식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닌 대학 설립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과제이다.
6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원광대와 중앙대, 포항공대 등 전국 5개 대학뿐이다.
원광대학교와 <주> 하림, 산학일체협약 체결 주>
원광대학교는 <주> 하림(대표·김홍국)과 국내 최초로 생명과학 연구의 실용화를 위해 산학일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두 기관이 생명과학 분야 연구와 실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주>
주요 사업으로는 연구 개발 지원 및 기술 자문과 연구소의 설치, 운영 및 관련학과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흔하게 이루어졌던 학교와 기업간의 단순한 산학협동 체결과 달리 연구와 실용화는 물론 인력 양성 및 연구의 결실을 공유하는 산학일체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연구소와 한국전통의학연구소·기초자연과학연구소 등 연구개발 관련 기관이 연구를 담당하고 그에 따른 연구 지원 및 연구 결과의 산업화를 하림이 담당하고 있다.
사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는 관련학과 또는 전공 과목을 신설하여 하림측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동종 업계의 방문 연수와 유학 경비를 포함한 각종 장학금 등을 부담하는 한편 전문 교육을 마친 학생은 졸업 후 전원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양측은 오래전부터 닭쓸개즙에서 추출한 기관지 이완 효능 물질을 연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닭의 부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하이테크 식품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5월 두 기관의 생명과학산업연구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원광대학교내에 하림 생명과학연구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한약학과 3개 학년 연속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원광대학교 한약학과(학과장·김형민교수)가 지난 1999년 첫 배출한 졸업생과 3개 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전원이 연속해서 SCI(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국제 공인 학술지에 각자의 논문이 게재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학생들의 논문이 실린 이 학술지는 전세계 과학 기술 분야 관련 논문 색인인 SCI에 등재된 권위 있는 학술지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같이 공인된 국제 학술지에 재학중인 학생 전원의 논문이 게재되는 성과는 국내외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들 논문은 독일의 제약사나 외국 대학으로부터 별쇄본 또는 학술지 게재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학술지에 논문이 실린 학생은 1회 졸업생인 조효형씨(29)로 지난 97년11월 ‘스피루리나의 알레르기 억제 효능’이란 논제로 바이오케미컬 파머콜리지에 실렸으며 이 논문을 시작으로 99년 3월 이지현씨(24·2000년 졸업)가 ‘단삼의 항알레르기 효과’란 논제로 제너럴 파마콜리지(Jeneral Pharmacology)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99년 당시 4학년에 재학중인 17명 전원이 논문 게재를 끝냈다.
이러한 연구 열기는 후배들에게도 이어지면서 지난 99년 3학년에 재학중이던 15명의 학생들도 꾸준히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 99년 11월 오창환군(22)을 마지막으로 3학년에 재학중이던 15명 모두 각각 한편씩의 논문을 게재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에도 3학년에 재학중인 24명 모두가 논문을 게재하여 3개 학년이 연속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대과를 이룩하게 됐다.
이들의 논문 대부분은 한약의 효능과 작용 과정을 연구한 것으로 한약을 이용한 신약 개발에 귀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02년도 지방대학 육성 재정지원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
원광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002년도 지방대학 육성 재정 지원 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호남 제일의 사학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한 지방 대학 육성 재정 지원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학교는 이로써 교육 개혁 평가 6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과 더불어 겹경사를 맞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외국어 학습 생활관 건립(WPGA : Wonkwang Program for Global Academy)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여 이같은 영예를 거머쥐게 된 것.
이는 기숙 기능과 외국어 기능의 통합 생활관 건립을 통한 우수 학생 유치 및 취업률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한 지방 대학 육성 재정 지원 사업은 지방 대학 육성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 대학 지원을 통한 자생력 강화와 공동 위기 극복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4년제 대학 및 산업대학(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방분교 포함 1백20개 대학)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업 및 숙원 사업 등에 대한 자체 추진 계획서를 제출받아 1차 서면 평가를 거친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 53개 대학을 지난 10월8일 선정해 이뤄졌다.
이어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평가는 대학 규모에 따라 여건이 비슷한 대학들과 국·공립·일반대학·산업대학으로 구분하여 평가됐다.
최종 선정된 이들 40개 대학에는 총 5백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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