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파키스탄 북부서 폭발사고..190여 명 사상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 남쪽 약 168km 지점 게이어 마을의 한 민가에서 3일 새벽(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민가에 저장된 폭발물이 터져 주민 45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내무부 관리가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께 건설 하도급 업자인 와리스 칸의 집에 화재가 발생, 불이 집안에 놓인 도로공사용 폭발물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했다고 전했다.

 

    폭발과 함께 불이 인근 주거 밀집지역으로 번졌으며 여성과 어린이 등 주민  45명이 숨졌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일단 폭발물 저장고 주변에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뒤 불이 폭발물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