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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호씨 안무 총감독 위촉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중견 예술인 국수호씨(디딤무용단 대표·전 중앙대교수)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84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공개행사 안무 총감독에 위촉됐다.

 


체전 개·폐회식행사 진행을 담당한 전북도교육청은 8일 “예술성 향상을 위해 최근 국수호씨를 안무 총감독, 박희태 우석대 교수를 조감독으로 위촉했다”며 “예향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역대 체전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정식 위촉장을 받게 될 국감독은 전북 출신으로 지난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2002부산아시안게임·2002월드컵등 굵직굵직한 국제 행사에서 연출을 담당했다.

 


도교육청은 국감독의 견해를 적극 수용, 개막식후 공개행사를 당초 30분에서 23분으로 축소하고, 행사 참여학교및 인원도 15개교 3천3백여명으로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또 매스게임 ‘다시 쓰는 서동요’클라이맥스 부문에 2백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달 세트’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가로·세로 11m에 이르는 대형 달세트는 도민들이 하나하나에 전북발전의 염원을 적은 1만개의 조각으로 만들어진다.

 

달세트 제작을 위해 도교육청은 9일·10일에 이어 15·16일 나흘동안 전주동물원과 객사·익산 롯데마트앞등에서 도민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받을 계획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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