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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자회담 새로운 案 제시

 

중국은 차기 6자회담에서 채택할 새로운 공동성명(안)을 한.미.일 3국에 제시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2일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싱턴발 기사로 보도했다.

 

한.미.일 3국은 즉시 중국이 제시한 새로운 초안의 검토에 들어갔으며 2차 6자회담의 17-19일 베이징(北京) 개최 가능성에 대한 최종조정에 들어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차기 6자회담의 연내 개최 가능성은 "50% 이하지만 제로는 아니다"라면서 회담 참가국들은 13일까지 회담개최 노력을 계속해 연내 개최가 가능할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제시한 초안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한.미.일 3국의 안에 매우 근접한 안"이라고 전했다. 다만 북한이 중국의 새 제안에 동의했는지 여부는 분명치 않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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