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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석유 매장량 증가가 산유량 앞질러

 

전세계에서 확인된 석유및 가스 매장량 증가속도가 산유국들의 산유량 증가속도를 앞지르고 있다고 BP사(社)가 23일 밝혔다.

 

BP는 전세계의 각종 에너지 생산및 이용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세계 석유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의 수요 급증과 러시아의 산유량 확대라고 꼽았다.

 

BP는 그러나 확인된 석유및 가스매장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유가는 2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석탄 사용은 6.9% 증가하고 수력 발전량은 0.4%증가하는데 그쳤다.

 

세계 3위의 원자력 발전국가인 일본이 안전상의 우려로 17개 원전을 폐쇄하면서원자력 발전량이 최대 27% 줄어든 탓에 전세계 원자력 발전량은 2%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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