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가구·예물 등 유통업계가 혼수특판에 ‘올인’했다. 가을시즌이 봄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혼하는 부부들이 많은데다 경기침체로 뾰족한 매기요인이 없는 탓에 혼수특판에 사활을 걸었다.
가전제조·유통업체의 경우 9월 한달동안 다양한 혼수패키지를 구성해 혼수가전 판촉전을 벌이며, 가구업체들도 예비부부를 겨냥한 묶음상품을 선보였다.
예물브랜드도 혼수페스티벌을 벌이고 있고, 일부 여행사와 웨딩업체 포장이사업체 등도 웨딩네트워크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혼수마케팅은 가전제조·유통업체들이 가장 뜨겁다.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유통업체들과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제조업체들이 가격대별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가격할인은 기본이고, 사은품제공 무이자할부 등 혼수고객을 잡기위한 미끼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9″TV와 684ℓ지펠냉장고 10kg세탁기 청소기 DVD 패키지상품을 370만원대에 선보였다. 혼수패키지외에도 여행사와 웨딩업체, 포장이사 업체 등과의 제휴마케팅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도 디오스냉장고와 트롬세탁기 디지털TV 등 3대 혼수용품을 중심으로 500만~900만원대까지 다양한 혼수용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만원대 저렴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식기세척기 등을 포함한 1천만원대 이상의 고가 제품 패키지도 선보인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실용성을 기본 컨셉으로 하고 여기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웰빙가전을 추가하는 혼수패키지를 선보였다. 200만~300만원대 일반형 패키지와 400만원대 고급형 패키지상품을 선보였으며, 비타민냉장고, 나노실버전자레인지 등은 웰빙가전으로 내놓았다.
에이스와 시몬스 대진 등 침대전문업체와 한샘 리바트 등 가구업체들도 혼수고객용 주력제품을 내놓았다.
한샘은 월넛장(10.5자)에 침대 협탁 3단서랍장으로 구성한 묶음상품을 200만원대부터 선보였고, 리바트도 데이지혼수세트(10자) 침대 협탁 4단서랍장 거울 스툴을 묶은 300만원대 혼수세트를 주력판매하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도 혼수특판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혼수가전·가구박람회를 열고 예비부부고객을 잡고 있다.
예물코너에서는 진주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3종세트를 60만원대부터 판매하며, 다이아세트도 300만원대에 선보였다. 또 예복정장 구입시 청첩장 무료제작이나 도자기세트증정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가전과 가구매장에서도 백화점 단독기획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10월말까지 백화점에서 혼수상품을 구입한 예비부부에게 20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 10만원권이상을 증정한다.
이마트와 농협하나로클럽 롯데마트 등 할인점은 혼수용 가전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할인매장도 가격할인과 상품권추가증정, 무이자할부 등을 고객유인책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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