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브루스 윌리스ㆍ할리 베리 섹스신 따로 촬영

'퍼펙트 스트레인저' 컴퓨터 특수효과로 합성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 베리가 한자리에서 촬영하지 않고도 정사신을 만들어냈다. 다 컴퓨터 특수효과 덕분이다.

 

8일(현지시간)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Perfect Stranger)'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공연하는 할리 베리는 최근 윌리스와의 정사장면을 혼자 찍었다. 브루스 윌리스가 촬영장에 올 수 없었기 때문.

 

영화 촬영팀은 할리 베리가 침대 위에서 연기하는 동안 브루스 윌리스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틀었으며 나중에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으로 만들어냈다. 컴퓨터 특수효과가 정사장면에 이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촬영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할리 베리는 혼자서 연기한다는 사실에 좀 당황했다. 그러나 혼자서 하긴 했지만 섹스신을 매우 실감나게 해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국민연금 월 최고 318만원…20년 부으면 평균 112만원 받는다

사람들독자권익위원회 94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국회·정당[심층분석] 사전 내정 논란 ‘인공태양 연구사업’… 6개 장면으로 본 문제점

정치일반“인공태양 부지 내정된 공모였나”...전북, 백지화 촉구

정치일반李대통령 “예산 처리 초당적 협조 당부…야당 주장도 과감히 채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