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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비포&에프터' 가희가 하자는 대로 하는 건수

MBC, 1월 27일(일), 밤 11시 40분.

건수의 첫번째 수술 환자였던 가희가 병원으로 찾아온다. 가희는 건수의 집에 까지 찾아가 눌러 앉아 버리고 병원 사람들은 가희가 하자는대로 다 하는 건수를 보고 놀라워한다. 사람들은 마선생을 통해 가희는 건수가 처음으로 수술했던 환자이며 그 수술이 크게 실패 한 뒤로 건수가 메스를 잡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병원에 유명 디자이너 죠니 황이 성전환수술을 하고 싶다며 찾아온다. 용우와 건수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 없이 죠니 황을 대하지만 고령이기 때문에 수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며 성전환수술을 거절한다. 기남은 가희를 설득해 용우에게 수술흉터를 치료받게 하려고 하고 용우는 유언장까지 쓴 죠니 황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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