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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불한당' 혼인신고 하자는 달래

JTV, 2월 28일(목), 밤 9시 55분.

달래는 망설이는 오준을 끌고 순섬의 카페로 들어간다.오준은 카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하자 눈시울이 붉어진다.

 

오준은 달래와 살며 하려고 했던 계획표를 들여다보며 실행하지 못할 것들을 하나씩 지워 나간다.한편 순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잃어버린 자신을 찾은 진구는 달래를 찾아와 순대를 데리고 달래씨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한다.한편 순섬은 호진에게 함께 살자며 청혼을 하고 달래는 오준의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기뻐하며 혼인신고를 하자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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