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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비포&애프터' 기남에게 마음있다며 밝히고

MBC, 3월 7일(금), 밤 11시 50분.

건수는 병원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기남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밝히게 된다. 그 때 건수가 예전에 만났던 여자들이 병원으로 찾아와 건수가 줬던 할인권을 내밀며 수술을 받으려 하고 기남은 그런 건수를 보며 그럴 줄 알았다며 건수의 말을 가볍게 넘긴다. 용우는 기남에게 자신이 신경섬유종을 앓았다는 사실과 계속 보톡스를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고백하는데 기남은 오히려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한 것이라며 기뻐한다.

 

병원에 젊은 재윤과 그보다 19살이나 많은 유미 커플이 찾아온다. 유미는 재윤과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싶어 수술을 원하지만 용우는 이전에도 전신성형을 했었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재윤이 자기가 늙어보이는 수술을 받겠다고 한다. 용우는 건수에게 재윤이 수술 하는 날 수술을 받으러 온다면 기남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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