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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돌아온 뚝배기' 만봉을 실질적 지배인으로 인정

KBS2, 7월 7일(월), 오후 7시 40분.

안씨에 송별회에 다녀온 혜경은 느닷없이 만봉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본다. 송별회 이차로 포장마차앞에 도착한 일행에게 미순이 마지막으로 고스톱을 치는 것이 어떻냐고 제의하지만 완식이 미순을 나무란다. 강사장은 쓸쓸함 맘에 식당을 둘러보는데 만봉이 아직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강사장은 만봉에게 앞으로 모든 식당의 일은 의논하고 결정하겠다며 만봉을 실질적인 지배인으로 인정한다. 등교를 하는 차에서 수곤과 예린이는 우울해하는데.... 가영이 영업이 안되서 예린 학원을 모두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 예린을 옥자는 안쓰럽게본다. 동팔이 떠나는 날 모두와 작별인사를 하고 만봉은 동팔의 퇴직금을 정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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