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오후 7시 40분 '돌아온 뚝배기 '
옥자는 정숙에게 병문안을 오지 말라고 하자 정숙은 세상의 남자는 반이라며 강사장에 대한 마음이 변했다고 말하고 가버린다. 병실로 돌아온 옥자에게 강사장은 가라며 화를 낸다. 광호는 수진의 일로 괴로워 만봉에게 전화를 하고 자신을 대신해 수진을 위로해 달라며 부탁한다. 수진은 만봉에게 술기운에 광호에게 대신 전화를 해달라며 부탁을 한다. 그런 수진의 모습에 만봉은 가슴이 아프고... 옥자는 수곤의 문제로 장씨를 만나고 방학때 수곤이 데리고 가 잠을 자라고 말한다. 수진의 일로 괴로운 만봉은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지 못한다. 혜경은 이런 만봉을 보고 수진에게 따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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