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록그룹 UFO 출신 기타리스트 비니 무어(44)가 내한해 팬 사인회와 미니 콘서트 등을 갖는다.
2일 악기판매 회사 스쿨뮤직에 따르면 무어는 5~6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션센터 내 무대에 이어 7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의 하드록 카페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4일에는 송도컨벤션센터 내 스쿨뮤직 부스에서 팬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12세부터 클럽 등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6년 데뷔 음반 '마인즈 아이(Mind's Eye)'를 내놓았다. 멜로디가 강한 속주를 구사하는 그는 이 음반으로 기타 전문 잡지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으면서 록 기타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4년에는 UFO의 음반 '유 아 히어(You Are Here)'에 참여하는 등 그룹 활동도 펼쳤다.
그는 미국 악기 브랜드 딘(Dean)으로부터 기타 장비를 공식 협찬받는 엔도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한에서는 국내 팬들에게 딘의 장비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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