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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부활'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김태훈이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류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일본 야마다시현 후지큐(富士急) 하이랜드의 홀시어터에서 '후지한류페스티벌 with 김태훈＆Friends'가 열리며, 이날 콘서트에는 김태훈을 비롯해 작곡가 방승철, 5인조 신인그룹 '리얼(R-eal)'의 박상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가수 정재욱 등 친분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김태훈와 보컬 트레이너로 인연을 맺은 후 드라마 '부활'을 통해 더욱 친해진 배우 엄태웅이 우정 출연해 노래 솜씨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