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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월 20일(월), 오후 9시 55분.
기순을 납치한 왕건은 동철에게 전화해 기순이를 살리고 싶으면 다른 사람 없이 혼자서 나오라고 한다. 격분한 동철은 동생 머리끝 하나 다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제니스를 위한 파티를 연 국회장은 만인 앞에서 마이크가 영란의 남편이 될 거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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