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렌터카 번호판 바꿔 판 30대 구속

군산경찰서는 9일 렌터카를 빌린 뒤 번호판을 교체한 다음 시중에 유통시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이모씨(31)를 구속하고 달아난 김모씨(28)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15일 전주시 금암동에서 박모씨(31)가 운영하는 렌터카 업체에서 타인의 주민등록증 사본을 이용해 승용차를 빌린 뒤 번호판을 바꿔달아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3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업체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 명의의 차량을 분실 신고한 뒤 재발급 받은 번호판을 차량에 부착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