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만나요"
열 번째 전주국제영화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영화배우 김태우씨와 이태란씨가 진행을 맡는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태우를 주목했다"며 "지난해 스크린 신고식 이후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태란씨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선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김씨는 영화 '접속''공동경비구역 JSA''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충무로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이씨는 얼마 전 종영됐던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으로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첫 만남에서는 영화제 사상 최초 10명의 감독 작품이 돈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로 엮어진 개막작 '숏!숏!숏! 2009' 과 함께 개막작 중 김성호 감독의 'Penny Love'에 출연한 조원선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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