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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성기업 윤대호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전북대를 방문, 서거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윤대표는 이날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에 위치한 (주)진성기업은 지난 1989년부터 학생용 책걸상 및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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