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비결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를 먹을 수 있어 4인 가족이 부담없이 닭고기를 먹을 수 있고 맛도 신선한 식재료와 신메뉴 개발로 고객들의 입맛에 부응하면서 창업 4년여만에 전국 가맹점 100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맛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존치킨'(대표 오규영)는 치킨업계 후발주자임에도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를 즐길 수 있는 '두배 마케팅'과 한 점포에서 두 점포를 운영하는 'Two WAY 마케팅'시스템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두존은 Two(둘)과 Zone(지역)의 합성어로 한 지역에서 두 개의 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사업아이템을 표현한 상호로 한 개 매장서'두 마리 뼈있는 치킨'과 '순살치킨'으로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가맹점 오픈 때 인력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가맹점도 매출이 떨어질 경우 상권 분석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가맹점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장 유형을 일반 매장과 배달 매장, 복합형 매장, 배달형 매장 등으로 분류해 맞춤창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 희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성공이 있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을 넘어야 했다.
오 대표는 "창업 초기 가맹점 수가 적다보니 물량 발주가 소량에 그쳐 거래처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가맹점과의 Win-Win관계 구축으로 신뢰를 쌓다보니 거래처들도 호의적으로 응대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창업후 최대위기에 직면했을 때도 과감한 광고와 가맹점에 대한 영업 지원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결단력을 보였다.
특히 오 대표는 '가격만 싸다'는 일부 잘못된 편견을 우려, 전국 각지에 물류공장을 두고 신선한 식재료를 빠르게 각 가맹점에 배달하는 한편 트랜스지방률 '0'인 식용유 사용으로 맛과 품질의 고급화를 구현했다.
또한 가맹점 오픈 전후 조리교육과 경영노하우 전수,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바이저 그룹 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매장 운영과 판촉전략 제시 등으로 초보 창업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오 대표는 "올해 서울본부를 개설해 전북을 모태로 한 두존치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며 "전북의 맛과 인심을 알리는 기업이 되도록 어려울 때 주저하지 않고 더 많은 투자를 통해 가맹점들과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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