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쌀 지원
진로(대표 윤종웅)가 불황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한잔의 사랑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진로 전주지점은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라북도 전역 28곳에 걸쳐 10kg 짜리 쌀 약 3,000포(1억원 상당)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진로는 올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되는 참이슬 수익금을 조성, 이 기금으로 구입한 쌀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노인 복지관등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및 결식아동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전북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 소요되는 쌀 또한 우리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위해 부안 계화영농조합으로부터 구입해 기부할 계획이다.
진로 윤종웅 사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수입개방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하고 "진로는 국민기업으로서 참이슬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4월 21일 11시 전주시 중화산동 2가 589-2번지 한국 기독교 장로회 전북 사무소(063-223-5603)를 통하여 쌀 535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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