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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매장 "우린 불황 몰라요"

명품브랜드 매출 전년대비 10%이상 신장

고가의 상품은 불황을 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수십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의 고가품을 판매하는 매장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입점한 여성의류 브랜드 중 고가로 알려진 T·O·M 매장은 지난해 동기 대비 지난달 매출이 10~40% 가량 올랐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가인 일부 캐주얼 브랜드가 적자 또는 한자리 숫자의 신장률을 보인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해외명품을 병행수입해 판매하는 전주시 서신동 빛돌클래시움도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매출과 회원이 늘고 있다. 관계자는 "사무직 여성이 전체 회원의 15%를 차지하며, 이들이 무이자 할부를 통해 명품을 구입해 구매층이 넒어졌다"면서 "다양한 가격의 상품을 갖추고 1대1일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갑이 얇아진 일반 소비자의 씀씀이는 눈의 띄게 줄어든 반면 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 고가품을 부담없이 구매하는 소비층은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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