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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북일보 '딱따구리'도 치열하게 지역을 지켜가겠습니다

보기 드문 텃새인 큰오색딱따구리 가족을 전주 평화동 학산에서 만났습니다. 딱따구리는 늘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만듭니다. 딱따구리의 부리는 곧으면서도 날카롭고 견고해 나무에 구멍을 뚫기에 아주 제격이지요. 딱따구리는 총알 속도의 두배 이상 빠르기로 머리를 움직이며 1초에 15번 정도 나무를 쪼는데, 갑자기 머리를 멈추면 우주로 발사되는 로켓 안의 우주비행사가 받는 힘의 250배에 달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내는 것은 어쩌면 숙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북일보에도 딱따구리가 있습니다. 딱따구리는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발언의 장입니다. 그래서 객관적이어야 하는 기사보다도 때로는 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1일은 전북일보가 창간된 날입니다. 환경오염으로 거의 자취를 감추었던 큰오색딱따구리를 보며, 전북일보 기자들의 펜 끝도 더 곧고 날카롭고 견고하게 다듬을 것을 약속합니다.

 

안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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