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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세대·유파 뛰어넘는 춤

류무용단 '男舞 女舞 그리고 향'…세번째 무대 '올드 앤 뉴' 23일 국립국악원

전북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이 '남무(男舞) 여무(女舞) 그리고 향' 세번째 무대 '올드 앤 뉴(old & new)'를 올린다. 23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2009 예술표현활동지원'을 받은 이번 공연은 젊은 전통춤꾼부터 명무까지 세대를 망라하고 한 무대에서 전통무용을 유파별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매방류의 승무와 살풀이춤을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과 김명자 우봉이매방춤보존회장이 풀어낸다. 고령인 이매방 선생은 춤 대신 장고 반주를 맡는다.

 

그밖에도 남무로는 정용진 정재만전통춤보존회장의 '광대무', 류영수 류무용단 대표의 '한량춤', 백경우 승무 및 살풀이춤 이수자의 '승천무', 김장우 국립전통예술고 예술부장의 '입춤', 손병우 예원예술대 교수의 '참회'가, 여무로는 이현주 우봉이매방춤보존회 홍보이사의 '장검무', 조하나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의 '산조', 김호은 미래춤학회 이사의 '부채춤', 김경숙 국립국악고 교사의 '태평무', 송미숙 진주교육대 교수의 '홍애수건춤'이 펼쳐진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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