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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출연 4명 제주도 홍보대사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KBS 2TV 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외국인 여성 4명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촉된 외국인은 에바 포피엘(영국), 손요(중국), 후지타 사유리(일본), 도미니크 노엘(캐나다) 씨.

 

이들은 24일부터 27일까지 '미녀들이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홍보영상을 촬영한 뒤 제주도청에서 김태환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제주도 조례에 따라 위촉되는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제주 홍보대사로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 '생각하는 정원'의 성범영 원장, ㈜PMC프러덕션 송승환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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