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지방 대상 우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민자녀와 지방대 출신 등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저소득층과 농어민 자녀를 입사전형시 우대하고 지방대 졸업자 등 지역인재 채용을 늘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6급직 45명에 대한 채용권한을 지역본부로 이관, 전원 지역출신으로 채용하게 된다.
농어촌공사가 이달 중으로 채용하게 되는 신입사원은 198명으로 최근 들어 공공부문 신규채용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지난해 말 고임금 및 간부직원 중심으로 602명을 구조 조정한데 따른 인력운영에 유연성이 생겼으며 신규업무 확대로 추가인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분야 등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이 없다. 4대강 금수강촌, 어촌개발, 저수지주변개발, 새만금산업단지 조성, 농지담보 노후연금 등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토목, 수산, 조경, 홍보분야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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