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체신청 고객감동 으뜸집배원 5명 포상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2일 우편 배달 업무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친 집배원 5명을 '2009년 상반기 고객감동 으뜸집배원'으로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집배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상을 실시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임실오수우체국 박신성씨(32), 익산우체국 소재용씨(35), 정읍우체국 김일곤씨(38), 김제우체국 강성문씨(49), 완주고산우체국 황일심씨(55)다.

 

박 집배원은 지난 4월 오토바이 전복사고를 당한 주민을 구조했고 소 집배원은 고객만족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집배원은 신규직원의 업무 적응을 위한 견습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강 집배원은 자원봉사 활동이 두드러졌다. 황 집배원은 민원 제로로 완벽한 업무를 수행해 포상을 받았다.

 

권 전북체신청장은 "도내 870여명의 집배원이 묵묵히 집배현장에서 배달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부터 집배원으로 이뤄진 '365봉사단'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