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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롯데 JTB, 새만금 관광 글로벌화 업무협약

10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롯데제이티비(주)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전북도가 10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JTB와 합작해 설립된 글로벌 관광 전문업체 롯데제이티비(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완주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롯데제이티비 김진익 대표이사와 '새만금연계 관광상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이를 상품화하여 판매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롯데 제이티비는 유통그룹인 롯데의 관광 인프라와 세계적 여행기업인 일본 JTB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고품격 서비스 상품 제공을 위해 지난 2007년 5월 설립된 한·일 합작 여행 전문회사.

 

도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일본인의 기호에 맞는 '관음성지연계 체험상품'과 중국 산동성의 노인층을 겨냥한 '한중노인교류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판촉할 계획이어서 해외 관광객 유치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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