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도내 3개댐(용담, 섬진강, 부안) 주변지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56명을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1박 12일동안 우석대 영어캠프에 입소시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수공 전북본부 영어캠프는 도내 댐 주변지역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사업의 진행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영어학습이 부족한 댐 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유발해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자 캠프기간 내내 영어만 사용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며 실제로 영어권 나라에 온 것과 같은 교육효과를 얻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형호 전북본부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펼쳐진 영어캠프를 기반으로 댐 주변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재미있는 영어, 흥미있는 영어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댐주변 아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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