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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 풍란

JTV, 8월 2일(일), 저녁 8시50분.

애숙은 풍란에게 기획안 태운건 미안하지만 그 얘기는 쓰지 말라고 하는데 풍란은 비밀을 아는 사람은 열명밖에 안된다며 자신의 얘길 쓰면서 자신을 찾아보고 싶다고 한다. 금란은 요섭이 한 요리를 먹으면 입덧을 하는 바람에 당분간 친정에 가 있기로 한다. 세돌은 금란에게 받았던 보약을 풍란에게 먹이고 세돌이 풍란에게 보약을 지어줬다고 알게 된 애숙은 내 딸 챙겨줘서 고맙다고 얘기하지만 금새 들통난다.

 

한편, 설란과 태우, 얀티와 수남은 같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식사를 하게되고 얀티는 설란이 태우와 결혼하면 안된다며 오빠랑 다시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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