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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재고 벼 매입 1만9천톤 배정

속보= 지난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08년산 재고과잉벼 10만톤 매입과 관련, 농협중앙회가 각 시도별 농협지역본부에 매입물량을 배정해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전북농협은 조곡 1만9000톤을 1차 입찰 배정받았다.

 

전남에 2만2100톤, 경기도 1만9600톤, 경북 9300톤, 충남 8500톤, 경남 7000톤, 충북 6700톤, 강원 5000톤이 배정됐다.

 

매입대상은 산지농협으로 농업인은 관내 농협을 통해 응찰이 가능하며 매입가격은 산지농협이 역경매에 응찰해 낙찰된 가격으로 정해진다.

 

8월 하순-9월초 2차례 입찰을 실시하며 배정기준은 9월말 예상 재고량과 이월 예상량, 정부양곡 수급계획 등을 감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입된 벼는 2010년까지 군관수용과 학교급식, 기초생활수급자 등과 공매, 수의판매 등을 통해 전량 판매키로 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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