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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항공 전주서 3년연속 한마음 대회

전국 15개 계열사 화합 한마당…숙박업소·음식점 등 지역경제 특수 효과 기대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를 내세운 이스타항공그룹(회장 이상직) 전국 15개 계열사 임직원 1200여명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주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갖는다.

 

3년 연속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플랜트와 원자력관련분야 최고기업인 ㈜케이아이씨, 감속기분야 국내 선두 ㈜삼양감속기, 새만금국제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새만금관광개발, 이스타투자자문 등 제조·금융·서비스·IT 분야 15개 계열사와 3개 협력 관계회사 등 18개 기업.

 

1200여명의 임직원 숙식을 위해 전주시내 호텔급 숙박시설과 대형 음식점들을 이미 예약, 행사기간동안 '특수' 효과가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11월 예정된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포미닛, 샤이니, 다비치, 장윤정, 박현빈 등 인기가수들을 대거 초청, 23일 오후 7시부터 전북대 운동장에서 '전북도민 희망콘서트' 행사를 마련했다.

 

송기택 홍보실장은 "이스타항공그룹은 이스타항공과 새만금관광개발 등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자존심인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년 연속 전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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