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SM 가수들, 엠넷 연말 시상식 불참 선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21일 열리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연말 시상식인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 불참하겠다고 3일 밝혔다.

 

SM은 엠넷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의 순위 선정 기준과 유사한 'MAMA'의 수상자 선정 기준 및 공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지(Gee)'가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를 하는 동안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단 한번도 1위에 오르지 못했으며 순위권에 진입한 것도 발매 약 한달 만인 2월 첫째 주 차트였다"며 "따라서 신뢰할 수 없는 엠넷의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올 한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 소속 가수들은 참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SM은 엠넷 측에 후보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선정…장수한우 명품화 탄력

사람들[뉴스와 인물] 김성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도움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건설·부동산[지역주택조합 결산] 제도 강화 앞둔 지주택, 나아갈 방향은

경제일반삼겹살 1인분 16000원···'금겹살' 대신 뷔페로 몰리는 사람들

경제일반‘참예우’ 전국 최초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