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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출판진흥기구 설립 지원

출판계가 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법정 기구 설립 지원에 나섰다.

 

19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13개 출판 단체는 최근 출판산업 인프라 구축과 출판정책을 실행하는 출판진흥기구 설립을 논의하는 '출판진흥기구출판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했다.

 

추진위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학습자료협회, 한국출판경영자협회, 한국출판연구소, 한국전자출판협회, 한국출판인회의, 출판유통진흥원, 한국학술출판협회 등 13개 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백석기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맡았으며, 한철희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이 부위원장을, 박익순 대한출판문화협회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다.

 

추진위 산하 실무운영위는 매주 1차례에 걸쳐 실무운영회의를 열어 출판계의 의견을 수렴, 종합하고 있으며, 추진위는 운영위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종합 의견서를 연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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