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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협회, '디지털 전환' 공동 대응

정부의 '디지털 전환' 실현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케이블TV 업계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12년말 디지털TV 송.수신체계 전환 목표에 발맞춰 업계의 자발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 모색을 위한 디지털 케이블 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길종섭 회장은 결성식에서 "케이블TV가 국민의 디지털 시청권 보장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날 추진단 결성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T거버먼트와 같은 양방향 디지털서비스 제공, 저소득층을 위한 보급형 디지털케이블TV 상품과 셋톱박스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업계는 방송통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강진군, 경북 울진군, 충북 단양군 등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지자체들과 '디지털전환 활성화 협력 협약'도 맺었다.

 

이날 결성식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양조훈 제주 특별자치도 부지사 등 4개 디지털전환 시범지역 지자체장, 케이블TV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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