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0여 맛집 스토리텔링화…블로거 활동도 한몫
전주MBC '청춘전북, 맛이 보인다!'(연출 유영민 한승우)가 인터넷 맛 포털 사이트 'MBC푸드닷컴(www.mbcfood.com)'과 연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50분부터 7시45분까지 방송되는 '청춘전북, 맛이 보인다!'는 전북의 맛집을 찾아 소개하고, 전북의 맛에 대한 역사와 특징, 의미, 변화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맛의 고장으로서 도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맛의 고장'이란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발전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청춘전북, 맛이 보인다!'는 시기에 따라 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맛집', 도내 주요 농수축산물과 발효식품을 조명하는 '명품의 조건', 음식 장인을 발굴하는 '맛있는 발견', 파워 블로거들의 '사진맛집', 한 주의 음식과 관련된 화제의 인물을 소개하는 '화제 人' 등 다섯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MBC푸드닷컴'은 그동안 방송됐던 200여개의 맛집과 도내 중요 명품 농수산물, 우수 발효식품을 스토리텔링화해 집중홍보하고 있다. 우수 맛 블로거 5명을 선정, 이들의 활동을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전북 음식을 알리고 있다.
'청춘전북, 맛이 보인다!'의 유영민 PD는 "전주가 왜 맛의 고장이고, 개성과 서울에 이어 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의 수도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전주음식이 전국화되고 세계화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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