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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제중원' 황정에게 의심한 것을 사과하는 석란

JTV, 2월 22일(월), 오후 9시55분.

마당개의 집앞에서 석란과 마주친 황정은 당황한다. 석란은 연고를 몰래 가지고 나가는 것이 이상해 따라왔다고 말하며 잠시나마 황정을 의심했던 일을 사과한다. 밤새 고민하던 황정은 석란을 만나 백정마을에 간 이유를 말하려고 하지만 석란이 말을 자르는 바람에 실패한다. 도양은 알렌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정대신 동맥이 절단된 환자를 봉합한다. 알렌은 도양이 죽은 환자가족에게 사과를 하지 않자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없다며 화를 낸다. 호튼과 스케이트를 타던 석란은 얼음판이 깨지며 물에 빠진다. 석란이 물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황정은 석란이 숨을 쉬지 않자 인공호흡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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