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주말극 '이웃집 웬수'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3,4회가 연속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3회 18.4%를 기록한 데 이어, 4회에서는 20.4%로 20%를 넘어섰다.
'이웃집 웬수'의 4부와 경쟁한 MBC TV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KBS 1TV '거상 김만덕'의 시청률은 각각 11.4%와 12.4%였다.
손현주, 유호정 주연의 '이웃집 웬수'는 자식을 사고로 잃고 이혼한 부부가 우연히 이웃 사촌으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웃집 웬수'는 SBS가 13일부터 토,일요일 오후 10시대에 방송할 예정이었던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의 첫방송이 20일로 미뤄지면서 13-14일 각각 2회씩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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