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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박송희 명창·박종선 명인 창극을 만난다

국립민속국악원 상설창극 '신 판놀음 열두마당'

(위)아쟁 박종선 명인. (아래)판소리 박송희 명창. (desk@jjan.kr)

판소리의 박송희 명창과 아쟁의 박종선 명인이 창극을 만난다.

 

29일 오후 3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리는 2010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이영우) 상설창극 '명인·명창, 창극을 만나다-신 판놀음 열두마당'. 명인명창의 무대와 단막창극이 함께 펼쳐진다.

 

'신 판놀음 열두마당' 이달의 테마는 판소리 다섯바탕 중 '흥보가'. 해학성이 잘 드러나 있는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부터 흥보 집터 잡는 대목'까지를 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창극으로 선보인다.

 

'흥보가'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박송희 명창은 '흥보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동편제 소리의 계보를 올곧게 잇고 있는 박송희 명창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강건하고 깊은 소리를 풀어낸다.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현재 민속국악원 원로단원이기도 한 박종선 명인은 농현 굵은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3) 620-2328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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