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서 김승진씨 1등…우리장단 경쾌한 가락 특징
'귀에 쏙쏙, 입에 착착 감기는' 전주세계소리축제 로고송이 탄생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명곤)는 전국 아마추어 및 프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로고송을 공모, 우리 장단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가락이 특징인 김승진씨(서울시 마포구)의 곡을 1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곡은 한국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동시에 우리 소리를 기본으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등은 뮤지컬과 락의 느낌을 조화시켜 젊고 활기찬 로고송을 만들어낸 이동수씨(서울시 관악구)가, 3등은 오주형(서울시 마포구) 김경은(경기도 고양시) 정준영씨(서울시 은평구)가 수상했다.
소리축제가 로고송을 공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 정원조 소리축제 홍보팀장은 "로고송은 소리축제 홍보대사인 가야랑이 부를 예정으로, 소리축제 영상 홍보물과 행사장, 홍보 관련 매체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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