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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24일 오후 8시50분 '이웃집 웬수'
우진은 영실에게 내 평생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는 오늘이 처음이 아닌 가 싶다고 한다.
영실은"우릴 바람 난 아줌마 아저씨로 보면 어쩌려구요?"라며 민망해하지만 손을 잡고 걷자는 우진의 말을 끝내 거절하지는 못한다.
성재와 미진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머니를 설득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진은 어머니 마음에 들도록 노력해 보겠다고하고, 성재는 미진에게 반지를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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